지난 16일, SK하이닉스 이천·분당·청주캠퍼스가 음악으로 물들었다. 가을의 청량한 바람과 함께 열린 ‘2025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이 구성원에게 특별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한 것이다.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은 2022년 시작된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매월 소규모 공연에서 출발해 2023년부터는 연 1~2회 대형 콘서트로 확대되며 캠퍼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개 카지노 사이트 추천에서 함께 즐긴 ‘2025 The 카지노 사이트 추천 비긴어게인’
▲ ‘2025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에 참석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구성원들
이날 행사는 이천카지노 사이트 추천 R3 주현관 앞 광장, 청주카지노 사이트 추천 솔밭공원, 분당카지노 사이트 추천 정자역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또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가을 하늘 아래 모인 많은 구성원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겼다. 노래를 따라 부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무대에는 이천과 청주에서 가수 나윤권과 인기 듀오 다비치가, 분당에서는 인디밴드 소각소각과 가수 펀치가 출연해 구성원들에게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각 카지노 사이트 추천 공연은 모두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며 ‘The 카지노 사이트 추천 비긴어게인’만의 매력을 더했다. 뉴스룸은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이천카지노 사이트 추천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가을 햇살 아래 음악과 소통의 무대
뉴스룸이 찾은 이천카지노 사이트 추천는 공연을 앞두고 설렘으로 가득했다. R3 주현관 앞 광장에는 무대가 설치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구성원들은 삼삼오오 모여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난 구성원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축제를 기다렸다.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자 가수 나윤권의 감미로운 보컬이 카지노 사이트 추천를 가득 채웠다.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첫 곡을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구성원은 박수로 화답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눈을 감은 채 노래에 몰입하기도 했다.
▲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 담당)
이어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이 무대에 올라 구성원과 소통을 이어갔다. 신 부사장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의 원팀 스피릿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신상규 부사장은 가수 나윤권의 노래 멜로디를 듣고 제목과 이어지는 가사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구성원들은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고, 정답자에게는 나윤권의 사인 CD가 선물로 전달됐다. 음악과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교감의 장’으로 거듭났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객석의 구성원들이 하나로 연결되며 ‘함께하는 축제’라는 ‘The 카지노 사이트 추천 비긴어게인’의 의미가 한층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어 무대에 오른 듀오 다비치의 파워풀하면서도 깊이 있는 화음에 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곳곳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다비치는 무대 위에서 관객과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응답했다. 가을 햇살 아래에서 음악을 즐기는 구성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청주캠퍼스 솔밭공원에서는 저녁 시간대에 나윤권과 다비치가 다시 무대에 올라 퇴근길의 여운을 음악으로 채웠다. 구성원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임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현장이 되었다. 분당캠퍼스 정자역 광장에서는 점심 공연이 열렸다. 소각소각과 펀치가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자 구성원들은 야외무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활력을 얻었다.
구성원의 생생한 소감 “음악에서 얻은 휴식이 업무의 에너지로…”
행사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점심시간에 나윤권 공연을 들으며 오랜만에 긴장이 풀렸다”며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동료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함께 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웃고 얘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런 시간이 있으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도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회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덕분에 일상과 업무에서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또 다른 구성원은 다비치 무대와 신상규 담당의 소통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다비치 무대를 보며 캠퍼스 전체가 하나 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임원과 구성원이 같은 자리에서 웃고 호응하는 경험이 흔치 않은데, 정말 ‘한 팀’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 이런 유대감이 앞으로 업무에서도 협업으로 이어질 것 같아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하모니가 만든 또 하나의 원동력
행사를 기획한 SK하이닉스 류호인 TL(Service Design)은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가을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리프레시하고, 다시 업무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은 이제 SK하이닉스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가을, 세 캠퍼스를 동시에 물들인 음악과 소통의 무대는 구성원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일상의 활력, 동료 구성원과의 유대,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하모니처럼 어우러진 이 경험은 구성원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발휘하게 할 또 하나의 소중한 원동력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