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식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hu, 27 Mar 2025 11:20:0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하이클래식 – SK hynix Newsroom 32 32 SK하이닉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신년 콘서트 개최··· “클래식 인재와 함께 미래를 연주하다” /hy-classic-concert/ /hy-classic-concert/#respond Sat, 25 Jan 2025 01:00:32 +0000 /?p=45285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이천 캠퍼스 수펙스 홀에서 청소년 클래식 음악단 ‘하이클래식(hy-classic) 챔버 앙상블*(이하 하이클래식)’ 신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대외협력 CR담당)과 (사)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클래식 장학생 6인(김주아(바이올린), 서민주(바이올린), 조은서(비올라), 장이안(첼로), 김예람(첼로), 하수민(피아노))과 전문 멘토단(한수진(바이올린), 심준호(첼로), 김도현(피아노))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챔버 앙상블(Chamber Ensemble): 클래식 장르인 ‘실내악’을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합주하는 악단. 소규모 악단 활동의 경우, 공연 기회 및 공연예술 전문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다.

클래식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이번 신년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하이클래식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SK하이닉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이클래식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기금으로, 구성원들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며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교육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하이클래식[관련기사]은 장학금,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심준호 첼리스트, 김도현 피아니스트 등 세계적 수준의 현직 음악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심도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장학생들과 함께 합주하고 있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멘토단장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음악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 무대가 장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 의미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개회 인사에서 “오늘 무대는 하이클래식 장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만들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음악의 즐거움과 행복나눔기금이 만드는 희망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지철 (사)하트-하트재단 회장은 “하이클래식은 가능성 있는 클래식 인재들에게 꿈과 기회를 선물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준 SK하이닉스와 구성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 완성한 다채로운 무대

콘서트는 고전 실내악 명곡들과 함께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AI 창작곡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꾸려졌다.

첫 무대에서 장학생들은 베토벤(L.v.Beethoven)과 스메타나(B.Smetana)의 곡을 연주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AI 창작곡 ‘겨울 이야기’의 초연이 이어졌다. 이는 장학생들이 AI 기반 작곡 소프트웨어를 통해 직접 멜로디를 구상하고, 멘토들과 함께 편곡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하이클래식의 차별화된 교육은 장학생들의 창의력을 새롭게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 조은서(비올라, 선화예고 3학년) 학생은 “AI 작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했는데, 특히 기술이 음악에 융합되며 창작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과 소리를 맞추고 곡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배웠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내악 연주자가 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특별 공연을 펼치는 멘토단(왼쪽부터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도현 피아니스트, 심준호 첼리스트)

멘토들도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쳤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심준호 첼리스트, 김도현 피아니스트는 멘델스존(F.Mendelssohn)의 곡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멘토와 장학생 멘티의 합주였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무대에 올라 눈을 맞추며 차이코프스키(P.I.Tchaikovsky)의 곡과 영화 ‘미션(Mission)’의 OST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정찬우 팀장(HBM PKG PTE)은 “학창 시절 음악의 꿈을 가졌던 추억에 하이클래식 사업의 전신인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관련기사] 사업때부터 행복나눔기금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이클래식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이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관객인 서효진 TL(품질지능화)은 “학창 시절 기악 동아리 활동을 하며 선배들의 도움으로 비용적 부담을 해결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내가 그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행복나눔기금 기부에 더 큰 의미를 느낀다”고 전했으며, 김주영 TL(CIS Product Validation)은 “작은 정성을 모아 누군가의 큰 미래를 만든다는 점이 행복나눔기금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현장에서 공연을 보니 그 취지가 더욱 생생하게 와닿아 기쁘고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결실로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ilogue.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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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 기술 도입한 청소년 클래식 음악단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선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 /hy-classic-inauguration-ceremony/ /hy-classic-inauguration-ceremony/#respond Tue, 03 Sep 2024 16:00:00 +0000 http://localhost:8080/hy-classic-inauguration-ceremony/ SK하이닉스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청소년 클래식 음악단 ‘하이클래식(hy-classic) 챔버 앙상블’ 창단식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 AI 기술 도입한 청소년 클래식 음악단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선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_2024_지속가능경영_행사_이미지_01

▲ 하이클래식 창단식 기념 사진(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 심준호 멘토(첼리스트), 한수진 멘토단장(바이올리니스트), 김도현 멘토(피아니스트),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이하 장학생 김예람(첼로), 서민주(바이올린), 김주아(바이올린), 조은서(비올라), 하수민(피아노))

이날 창단식에는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직 음악가들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 장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하이클래식(hy-classic) 챔버

앙상블*(이하 하이클래식)’ 사업 소개 ▲전문 멘토단 위촉장 및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 ▲대표 장학생 연주 및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 챔버 앙상블(Chamber Ensemble): 클래식 장르인 ‘실내악’을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합주하는 악단. 소규모 악단 활동의 경우, 공연 기회 및 공연예술 전문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다.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하이클래식’은 음악적 재능이 탁월하나, 여러 환경에 의해 마음껏 꿈을 키우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클래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장학금뿐 아니라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심준호 첼리스트, 김도현 피아니스트 등 세계적 수준의 현직 음악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음악 교육과 실내악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한다.

하이클래식 장학생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음악적 재능이 탁월하며, 전문 음악가로서의 성장 의지가 있는 청소년들로 선발됐다. 회사는 하이클래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차별화된 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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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클래식 창단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는 한수진 멘토단장(바이올리니스트)

이날 창단식에서 멘토단장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SK하이닉스와 하트-하트재단의 노력에 공감해 멘토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하이클래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각자의 꿈을 이뤄, 훗날 이곳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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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은 “청소년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SK하이닉스와 멘토링에 참여해 주시는 멘토단에 감사하다”며 “본 사업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학생들이 멋진 클래식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잘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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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

박용근 부사장은 “구성원들의 마음이 담긴 행복나눔기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도되는 AI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장학생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기금’ 미래 음악가를 위한 주춧돌 되다

하이클래식은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기초 음악 교육 지원 사업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관련기사]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의 예산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행복나눔기금*’에서 출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행복나눔기금: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면, 구성원의 기부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모금 프로그램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모금해 왔으며, 2023년에는 누적 기부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관련기사] 이렇게 모인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이천, 청주 지역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고, ICT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에 사용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클래식 실내악단 인재 양성 사업의 경우, 후원하는 기업이 적은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투명하게 기금을 사용해 구성원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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