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Fri, 20 Dec 2024 08:38:5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지역상생 – SK hynix Newsroom 32 32 SK하이닉스, 이천 대표 문화·예술 활동으로 색다른 ‘지역 팬덤’ 만들다! /2024-icheon-festival/ /2024-icheon-festival/#respond Thu, 17 Oct 2024 16:00:00 +0000 http://localhost:8080/2024-icheon-festival/ SK하이닉스가 이천 지역에 특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2024 이천국제음악제(ICMF)’를 공식 후원하는 한편,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이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시민 행복을 도모했다.

SK하이닉스, 이천쌀문화축제서 “반도체, 이천 대표하는 ‘미래의 쌀’” 외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이천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이하 쌀문화축제)’에 참가했다. 회사는 쌀문화축제에서 최신 반도체 제품과 이천시와 41년 간의 상생 여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쌀문화축제는 추수감사제와 풍년대동놀이를 시작으로 ▲거대한 가마솥에 이천 쌀로 밥을 짓는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지역 명인들의 밥 짓기 대회 ‘돌아온 명인전’ ▲600m 가래떡을 빚는 ‘무지개 가래떡’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내기 및 탈곡 체험 프로그램 ‘농경마당’ ▲이천시 읍·면·동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먹거리마당’ ▲임금님표 이천 쌀과 이천 한우 등을 판매하는 ‘햅쌀 장터’ ▲이천 지역의 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문화마당’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반도체, 쌀과 비교해 쉽게 이해했어요” 쌀문화축제 속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문화마당’에 특설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해 산업의 쌀인 반도체와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Beetle) X31’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신 AI 메모리 반도체인 HBM3E 12단 제품을 형상화한 대형 투명 아크릴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 안에 수백 킬로그램의 볍씨를 넣어, 제품의 메모리 처리 용량·능력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회사는 “50여 년 전 최초의 메모리가 쌀 한 알의 용량을 처리했다면, 지금 전시된 HBM 제품은 더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3억 배에 달하는 용량을 처리한다”며 “HBM 제품을 통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갖기까지, 쌀의 고장 이천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홍보관의 한편에서는 회사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자회사인 ‘행복모아’의 제빵 브랜드 ‘행복만빵*’을 소개하고 행복만빵에서 만든 빵을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 행복만빵: 이천시에 소재한 제빵 브랜드. 발달장애인 제빵 기능사를 포함해 19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매일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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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홍보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념품으로 빵을 받은 윤용선(왼쪽) 박명숙(오른쪽) 부부

SK하이닉스 홍보관을 찾은 이천 시민 윤용선, 박명숙 부부는 “HBM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홍보관을 둘러보고 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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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 일행도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이천과의 상생 히스토리를 듣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역시 이천 시민들과 함께 SK하이닉스 홍보관을 찾아, 이천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김 시장은 “이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 SK하이닉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을 대표할 새로운 예술 무대 ‘2024 이천국제음악제’ 개최

쌀문화축제에 앞서 회사는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이천국제음악제(이하 이천국제음악제)’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도모했다.

지난 10월 11일 개막한 이천국제음악제는 총 8개의 공연(메인 공연 4개, 프린지 공연 4개)으로 이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이천국제음악제는 ▲오프닝 콘서트(10월 11일) ▲뮤지컬 나잇(10월 12일) ▲콘체르토 나잇(10월 18일) ▲오페라 나잇(10월 19일) 등 4개의 메인 공연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9월 28일)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10월 8일) ▲이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비발디 콘서트(10월 9일) ▲커티스트리오 멘델스존의 아름다움(10월 12일) 등 4개의 프린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피아니스트 ‘마야 오가냔’ 등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전도유망한 음악가들과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김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테너 ‘최원휘’ 등 떠오르는 음악계 스타들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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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콘서트를 마치고 기념 인사를 전하는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천국제음악제를 주관한 이천문화재단의 이응광 대표이사는 “글로벌 음악계를 이끌어갈 세계적 수준의 ‘영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을날 펼쳐지는 음악 보석들의 빛나는 순간을 이천 시민들이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 시민을 위한 ‘이천(원)의 행복’ 선물

한편, 창립 41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는 이천국제음악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5만 원(R석) 상당의 메인 공연을 단돈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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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시민을 포함한 700여 명의 관객이 오프닝 콘서트를 즐겼다.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회사의 성공과 성장을 응원해 준 이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천(원)의 행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원)의 행복을 통해 오프닝 콘서트를 관람한 이천 시민 남혜인 씨는 “이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주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우 큰 호감이 생겼다”며 “41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이천과 함께 영원히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이천 시민 안뜰에장미 씨 역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 씨는 “이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SK하이닉스를 평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들을 아이들과 함께 접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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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SK하이닉스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응원해 온 이천 시민들을 위해 이천국제음악제를 후원하고 이천(원)의 행복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K하이닉스는 “회사가 글로벌 No.1 AI 메모리 컴퍼니로 도약하기까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이 있었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이천이 더욱 행복해지고, AI 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중심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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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SK하이닉스 하이폴리스 동행취재 /hypolis-companion-coverage/ /hypolis-companion-coverage/#respond Thu, 23 Nov 2017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hypolis-companion-coverage/ 1

무사히 밤을 보내고 맞이하는 평온한 아침. 우리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데요. SK하이닉스에는 청주사업장 구성원들, 나아가 주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하이폴리스’ 대원 분들을 만나 야간 방범활동을 동행취재 해보았습니다.

Hi, 하이폴리스

“금일 21시부터 순찰할 코스는 B타입입니다.

솔밭공원, 2공장을 지나 여자 기숙사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전일 발생했던 지진의 여파가 있는지 확인하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으니

취객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9시가 되기 조금 전, 한동훈 부대장의 목소리가 하이폴리스 순찰대 본부 사무실을 넘어나지막히 들려옵니다. 이제는 일상처럼 느껴질 법도 한 정기 순찰임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마치 첫날처럼 진지한 모습입니다.

짧은 사전 미팅 후 대원들은 안전봉과 무전기의 확인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오늘부터 입기로 한 짙은 회색의 동복도 잊지 않습니다. 앞으로 약 한 시간 반 정도 이뤄지는 도보 순찰에 앞서 자기 안전 체크는 필수입니다.

오늘 순찰하는 대원은 한동훈 부대장과 이산주 대원, 황재의 대원, 김용기 대원, 김상열 대원 그리고 김지은 대원 이상 6명입니다. 하이폴리스 창단 멤버부터 일 년이 갓 넘은 대원까지 함께한 시간도 합류한 이유도 다르지만, 주변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은 모두의 공통분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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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폴리스 한동훈 부대장

“2007년 준비를 시작해 2008년 본격적으로 창설된 하이폴리스는

구성원의 안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주로 오늘 같은 야간 방범활동과 교통계도인데요.

꾸준히 활동한 덕분에 1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 총 42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의 활동이 시에 알려지게 되면서

지역 방범연합대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단 멤버로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는 한동훈 부대장은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그 의미가 좋아 참여하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교대근무로 십 분의 쉬는 시간도 아쉬울 텐데, 이렇게 나와 함께하는 동료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실적이 가장 큰 실적

하루에 3팀 일주일에 두 번, 한 달이면 40회 이상의 순찰을 도는 하이폴리스는 대원들에게 월 2회 이상의 참여를 권고는 하고 있지만, 모든 활동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교대 근무라는 특수성도 있고 순찰활동에 앞서 봉사라는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순찰 때마다 4~10명 정도가 나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렇게 누적된 활동 시간은 무려 십만 시간이 훌쩍 넘습니다.

오늘 하이폴리스가 순찰할 지역은 순찰 본부를 시작으로 청주 청소년수련관, 솔밭공원 흥덕구청을 지나 제3공장 앞으로 돌아 문화센터에 이르는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코스인데요. 공장의 뒷길부터 한산한 공원, 먹자골목과 공사장 인근까지 사람들이 위협을 느낄 만한 곳이라면 빠지지 않습니다.

제가 들어갈게요

9시 30분, 대원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 하이폴리스가 되었다는 오늘의 홍일점 김지은 대원이 달려갑니다. 김 대원이 달려간 곳은 주의지역 중 하나인 솔밭공원의 여자 화장실. 남자 대원들이 커버할 수 없는 곳엔 이렇게 여자 대원들이 책임집니다. 다행히 오늘도 안!전! 하네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만약 취객을 발견하거나 불편한 시설을 발견하면

본부에 연락하거나 바로 지구대에 연락하게 됩니다.

그 사이 취객을 보호하면서 2차 문제 예방을 하거나,

신고된 시설물이 잘 처리되었는지 사후 확인하죠.”

 

이산주 대원이 하이폴리스의 역할을 설명해주셨는데요. 이처럼 하이폴리스가 활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주변에 경각심이 생기고, 자연스레 사고 방지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 한동훈 부대장은 오늘처럼 순찰을 돌던 중, 행인으로부터 칭찬과 격려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인근 기업의 임원이라는 그 분은 하이폴리스 활동 취지를 듣고, 좋은 일을 한다며 나중에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원들에게는 만나는 분들의 격려의 한마디가 가장 큰 실적이고 보람입니다.

함께 안전한 것이 바로 상생

10시, 순찰을 시작한 지 한 시간이 훌쩍 지나고 영하의 날씨에 코끝 감각이 없어질 즈음, 대원들은 3공장 앞에 도착합니다. 그 주변에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곳은 가로등 수도 적어 어두웠습니다. 또한, 발 밑은 공사로 정리가 안되어 울퉁불퉁했는데요. 앞서가는 시민들의 발길이 어두울까 조용히 플래시를 비춰주는 마음에 훈훈함이 느껴졌습니다. ▲ 하이폴리스 김용기 대원과 김지은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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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폴리스는 큰 틀에서는 봉사단체라고 할 수 있어요.

방범순찰 교통계도 외에도 장애인 단체와 연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요.

시작은 구성의 안전이었지만

이제는 지역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거죠.”

 

창단 멤버인 김용기 대원은 지역과의 상생 없이는 기업의 활동도 무의미 하다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10시 30분, 시간을 꽉 채우며 오늘의 순찰이 아무 일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꽁꽁 언 몸을 녹이면서도 오늘 일정을 정리하고, 다음을 위해 문제점들을 적어 두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수고했다 말을 전하며 하이폴리스의 하루가 오늘도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간 봉사까지 병행하는 것은 자기희생이 뒤따르는 일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의무적인 활동이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시작된 하이폴리스의 방범활동. 더 나아가 청주 시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게 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까지 생각하는 대원들의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더 따뜻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퇴근한 추운 밤, 비록 두 시간 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취재였습니다. 하룻밤 동행취재만으로는 대원들의 마음을 모두 전할 수 없었죠. 하지만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 주는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여러분의 일상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느껴진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한 번쯤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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