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ue, 17 Dec 2024 07:17:0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이천 – SK hynix Newsroom 32 32 SK하이닉스, 이천 대표 문화·예술 활동으로 색다른 ‘지역 팬덤’ 만들다! /2024-icheon-festival/ /2024-icheon-festival/#respond Thu, 17 Oct 2024 16:00:00 +0000 http://localhost:8080/2024-icheon-festival/ SK하이닉스가 이천 지역에 특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2024 이천국제음악제(ICMF)’를 공식 후원하는 한편,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이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시민 행복을 도모했다.

SK하이닉스, 이천쌀문화축제서 “반도체, 이천 대표하는 ‘미래의 쌀’” 외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이천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이하 쌀문화축제)’에 참가했다. 회사는 쌀문화축제에서 최신 반도체 제품과 이천시와 41년 간의 상생 여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쌀문화축제는 추수감사제와 풍년대동놀이를 시작으로 ▲거대한 가마솥에 이천 쌀로 밥을 짓는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지역 명인들의 밥 짓기 대회 ‘돌아온 명인전’ ▲600m 가래떡을 빚는 ‘무지개 가래떡’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내기 및 탈곡 체험 프로그램 ‘농경마당’ ▲이천시 읍·면·동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먹거리마당’ ▲임금님표 이천 쌀과 이천 한우 등을 판매하는 ‘햅쌀 장터’ ▲이천 지역의 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문화마당’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반도체, 쌀과 비교해 쉽게 이해했어요” 쌀문화축제 속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문화마당’에 특설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해 산업의 쌀인 반도체와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Beetle) X31’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신 AI 메모리 반도체인 HBM3E 12단 제품을 형상화한 대형 투명 아크릴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 안에 수백 킬로그램의 볍씨를 넣어, 제품의 메모리 처리 용량·능력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회사는 “50여 년 전 최초의 메모리가 쌀 한 알의 용량을 처리했다면, 지금 전시된 HBM 제품은 더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3억 배에 달하는 용량을 처리한다”며 “HBM 제품을 통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갖기까지, 쌀의 고장 이천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홍보관의 한편에서는 회사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자회사인 ‘행복모아’의 제빵 브랜드 ‘행복만빵*’을 소개하고 행복만빵에서 만든 빵을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 행복만빵: 이천시에 소재한 제빵 브랜드. 발달장애인 제빵 기능사를 포함해 19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매일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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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홍보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념품으로 빵을 받은 윤용선(왼쪽) 박명숙(오른쪽) 부부

SK하이닉스 홍보관을 찾은 이천 시민 윤용선, 박명숙 부부는 “HBM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홍보관을 둘러보고 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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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 일행도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이천과의 상생 히스토리를 듣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역시 이천 시민들과 함께 SK하이닉스 홍보관을 찾아, 이천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김 시장은 “이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 SK하이닉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을 대표할 새로운 예술 무대 ‘2024 이천국제음악제’ 개최

쌀문화축제에 앞서 회사는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이천국제음악제(이하 이천국제음악제)’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도모했다.

지난 10월 11일 개막한 이천국제음악제는 총 8개의 공연(메인 공연 4개, 프린지 공연 4개)으로 이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이천국제음악제는 ▲오프닝 콘서트(10월 11일) ▲뮤지컬 나잇(10월 12일) ▲콘체르토 나잇(10월 18일) ▲오페라 나잇(10월 19일) 등 4개의 메인 공연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9월 28일)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10월 8일) ▲이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비발디 콘서트(10월 9일) ▲커티스트리오 멘델스존의 아름다움(10월 12일) 등 4개의 프린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피아니스트 ‘마야 오가냔’ 등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전도유망한 음악가들과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김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테너 ‘최원휘’ 등 떠오르는 음악계 스타들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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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콘서트를 마치고 기념 인사를 전하는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천국제음악제를 주관한 이천문화재단의 이응광 대표이사는 “글로벌 음악계를 이끌어갈 세계적 수준의 ‘영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을날 펼쳐지는 음악 보석들의 빛나는 순간을 이천 시민들이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 시민을 위한 ‘이천(원)의 행복’ 선물

한편, 창립 41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는 이천국제음악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5만 원(R석) 상당의 메인 공연을 단돈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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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시민을 포함한 700여 명의 관객이 오프닝 콘서트를 즐겼다.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회사의 성공과 성장을 응원해 준 이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천(원)의 행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원)의 행복을 통해 오프닝 콘서트를 관람한 이천 시민 남혜인 씨는 “이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주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우 큰 호감이 생겼다”며 “41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이천과 함께 영원히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이천 시민 안뜰에장미 씨 역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 씨는 “이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SK하이닉스를 평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들을 아이들과 함께 접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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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SK하이닉스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응원해 온 이천 시민들을 위해 이천국제음악제를 후원하고 이천(원)의 행복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K하이닉스는 “회사가 글로벌 No.1 AI 메모리 컴퍼니로 도약하기까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이 있었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이천이 더욱 행복해지고, AI 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중심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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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스타일] 미션! 하이지니어, 출근부터 퇴근까지 P&T4에서 모든 걸 해결하라 /get-it-all-done-in-pt4/ /get-it-all-done-in-pt4/#respond Thu, 10 Oct 2019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get-it-all-done-in-pt4/ ‘슼!스타일’에서는 SK하이닉스 캠퍼스를 비롯한 하이지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이천 캠퍼스 내 신축 건물이자 SK하이닉스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시작인 P&T(Package&Test) 4동으로 떠나보도록 합니다.

베일에 싸인 P&T4의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줄 오늘의 하이지니어, 조국현 TL에게 미션 하나가 떨어졌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P&T4에서 모든 일과를 해결하라” 과연 조 TL은 이 미션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까?

미션을 수행하게 된 조국현 TL은 DRAM PKG 후공장 전반에 대한 공정 관리를 책임지는 DRAM-PKG MBS 기술팀에서 공정불량과 양산 수율&TAT를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다. 조 TL이 P&T4에서 소화할 일과는 위와 같다. 마침 출근을 하기 위해 P&T4 앞에 도착한 조국현 TL을 바로 만나보도록 하자.

 

am 08:30 출근과 함께 미션 수행 시작!

 

출근 15분 전, 여유롭게 회사에 도착한 조국현 TL. 매일 아침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는 그는 오늘도 건물 1층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카페가 도보 0m 거리에 있다는 것은 구성원이 꼽는 P&T4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30% 할인까지 더해져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모닝커피와 함께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자.

 

am 10:00-am 11:00 왁자지(智)컬(Culture) 오전 회의

 

데일리 미팅이 있는 오전 10시. 카페처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P&T4의 미팅룸! 이곳의 미팅룸들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자유롭고 즐거운 회의를 이끄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P&T4의 특별한 미팅룸

1. 동그란 테이블이 회의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미팅룸. 
2. 다수가 아닌 1:1 논의가 필요할 때, 심도 깊게 소통할 수 있는 1on1 미팅룸. 전면 유리가 소음은 차단하고 활짝 열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pm 12:00-pm 1:00 오늘 점심 뭐 먹지? 점심 Time

 

모든 직장인의 최대 고민, ‘오늘 점심 뭐 먹지?’ P&T4에도 어느덧 점심 시간이 찾아왔다. 동기들과 점심을 먹기로 한 조국현 TL은 고민 없이 7층 구내식당 ‘Hi CAFETERIA’로 향한다. 마치 대형마트 푸드코트를 연상케 하는 이곳에는 집밥, 한그릇 음식, 누들, 분식, 철판요리 등 총 8가지 코너가 골고루 준비돼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일 매끼니 메뉴가 바뀐다고 하니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다.

오늘 조국현 TL이 Pick!한 메뉴는 직장인의 단골 점심 메뉴 돈가스! 동기들과의 점심 시간은 오후를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구내식당 구경하기!

1. 바쁜 구성원을 위한 여덟 번째 코너, PICK MENU에는 샌드위치, 바나나, 에너지바, 주스 등 간단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2. 오늘 GRILL 코너의 메뉴는 치킨 퀘사디아. 따끈따끈 갓 구운 퀘사디아를 즉석에서 자르고 있다.
3. 다이어트 중이어도 OK!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도 고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

pm 2:00-pm 3:30 두뇌풀가동! 업무 Core Time

 

SK하이닉스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업무에 집중하는 코어 타임(Core time)이 시작된다. 조국현 TL 역시 이 시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업무에 ‘초집중’하는 모습이다. 공유좌석제를 시행중인 P&T4에서는 그날그날 다양한 콘셉트의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조국현 TL이 앉은 이 자리도 오늘 아침 직접 Pick한 자리라는 사실! 조 TL은 파티션이 없는 탁트인 공간을 선호한다.

업무를 하다가 집중력이 흐려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질 땐, 사무실 곳곳에 마련된 허브존(HUB-zone)이나 캔틴룸(Canteen room)으로 자리를 옮겨 자유롭게 업무를 하기도 한다. 허브존은 벽면은 허브로, 바닥은 잔디로 꾸며져 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해소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캔틴룸 역시 잠시 사무실에서 벗어나 커피를 마시며 리프레시하기 좋은 공간이다.

 

T4의 다양한 업무공간

1.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 스탠딩 데스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 창 밖을 보며 일할 수 있는 자리. 업무를 하면서도 View를 포기할 수 없다.
3. 오픈 천정과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여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1인용 개인 업무 공간.

pm 4:00 당이 떨어질 땐… 막간의 간식 Time

 

점심을 먹은 지 대략 세 시간이 흘렀다.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피로가 몰려오고 간식 생각이 간절해지는 오후 4시. 조국현 TL은 간식을 사러 1층에 위치한 GS25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외부 편의점보다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pm 5:30 퇴근과 함께 미션 수행 완료!

 

오후 5시 반, 오늘의 미션을 가볍게 성공하며 퇴근하는 조국현 TL. 지금까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P&T4에서 모든 일과를 해결하라’라는 미션 아래 조 TL의 일과를 함께해보았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 그의 소감을 들어보며 오늘의 <슼!스타일>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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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 VJ특산품_반도체의 고향, 이천의 추석 풍경을 찾아서 /vj-special/ /vj-special/#respond Wed, 04 Sep 2019 17:00:00 +0000 http://localhost:8080/vj-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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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K하이닉스 TV광고 특산품 편 주인공을 만나다 /meet-the-main-character-of-the-special-product-edition/ /meet-the-main-character-of-the-special-product-edition/#respond Thu, 02 May 2019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meet-the-main-character-of-the-special-product-edition/ 스코어냐고요? 바로 지난 4월 21일에 공개된 SK하이닉스 기업 광고의 조회 수입니다.]]> 991F774E5CCA580E37

하루 만에 백만, 7일 만에 8백만…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코어냐고요? 바로 지난 4월 21일에 공개된 SK하이닉스 기업 광고의 조회 수입니다. 지역과의 상생, 하이지니어의 집념 등 기업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은 이 광고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광고기획사 아니냐’라는 재미있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재미와 메시지 모두 잡은 이 광고의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이죠? 광고 속에서 열연을 펼친 세 주인공, 아빠와 아들 그리고 선생님을 만나 궁금했던 광고 뒷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2019 SK하이닉스 ‘이천 특산품 편’ 주인공

Q. 안녕하세요, 주인공 여러분! SK하이닉스 블로그 독자들께 인사 부탁 드립니다.

김동빈 안녕하세요. 아빠 역을 맡은 김동빈입니다. 우선 테스트 촬영부터 시작해 본편까지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고요. 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기 위해 노려하는 그리고 결국 세상에 증명해내는 열혈 아빠, 집념을 가진 SK하이닉스 구성원 역을 맡았습니다.

김강훈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광고에서 아들 역을 맡은 김강훈입니다. ‘우리 반도체는 세계 최고야’라는 아빠의 말을 굳게 믿는 아들이에요.

정여진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 역을 맡은 정여진입니다. ‘이천의 특산품은?’이라는 문제를 냄으로써 이 이야기를 시작하는 도화선 역할입니다. 짧지만 시작과 끝을 맺는 중요한 역할인데요. 사실 광고 속 선생님은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배운 대로 의심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평범한 어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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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고가 공개 이틀 만에 300만뷰를 훌쩍 넘겼어요. 반응도 너무 좋고요. 광고를 본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김강훈 제가 11살인데요. 친구들은 아직 잘 모르나 봐요. 하지만 광고를 보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부모님 아는 분들도 잘 봤다고 칭찬하셨대요.

정여진 보면 볼수록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너무 많이 봐서 조회수가 높아지는 데 일조했을 거예요. (웃음) 스무 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낯설고 신기해요.

김동빈 저는 공개되고 매일매일 수시로 조회수와 댓글을 체크했어요. ‘우와~’ ‘우와~’의 연속이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백만 단위로 조회수가 바뀌더라고요. ‘이거 너 아냐?’ 하는 문자도 정말 많이 받았고요. 인터뷰까지 하는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해요.

1분 30초에 담긴 우리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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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과가 잘 나온 영상들은 대부분 과정도 좋던데요.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어요?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김동빈 제가 미혼이고 아이도 없어 ‘아빠처럼’ 보이게 말투나 행동에 주의했죠. 촬영을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머릿속에 ‘연기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막상 촬영에 돌입하니 어느새 제가 몰입해 있더라고요. 광고엔 안 나오지만 공개 수업하는 신이 있는데요. 거기서 제가 ‘반도체는 왜 특산물이 아니야?’라고 묻는 대사가 있는데, 정말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웃음) 또 ‘반도체도 이천의 특산품입니다’ 를 장소마다 한 백 번씩 외치면서 목도 많이 쉬었는데요. 그렇게 외치다 보니 그 말에 확신이 드는 것 같았어요.

김강훈 광고에 보면 반도체 옷을 입고 인터뷰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처음엔 그 옷이 어색하고 입기 싫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재미있었어요.

정여진 광고 촬영은 빠르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분위기는 즐거웠어요. 저는 주로 강훈이와 촬영했는데요. 강훈이가 너무 귀여웠고, 어른처럼 프로페셔널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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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통의 선생님, 열혈 아빠 그리고 아빠를 믿고 따르는 아들… 광고 속 인물들이 실제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정여진 광고에서 선생님은 학생의 답에 냉정하게 틀렸다고 표시하죠. 그런데 저는 실제로 아이들에게 ‘왜’라고 물어보는 엄마이려고 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하거든요. 아마 광고엔 안 나오지만, 현실의 선생님 역시 ‘반도체’라는 답에 동그라미를 치지 않았을까요? (웃음)

김동빈 광고 속 아빠 같은 아빠가 있다면 일단 아들 입장에서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아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혈 아빠, 이런 아빠들이 많으면 가족관계는 물론 우리 사회도 즐거워질 것 같아요.

김강훈 이 광고에서 아빠와 아들이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부분이 보기 좋아요. 함께 뭔가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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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들어보니 세 분 모두 SK하이닉스와 인연이 있다고 들었어요. 촬영을 하면서 드는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김강훈 저는 지금 청주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SK하이닉스에 다니셨다고 해요. 광고 찍고 나서 아직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못 뵈었는데, 제가 SK하이닉스 광고를 촬영했다고 하면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아요.

김동빈 전 SK하이닉스가 있는 이천과 인연이 있습니다. 이천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영상을 전공했거든요. 영상을 전공하면서 연기에 대해 꿈을 키웠으니 제가 시작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촬영을 준비하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사실 SK하이닉스 반도체는 이천의 특산품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상품이잖아요? 우리 주변의 모든 기기에 반도체가 꼭 들어가고, 그것을 만드는 기업이 바로 SK하이닉스라니 자랑스럽죠.

정여진 친정 부모님이 이천에 살고 계셔서 이천에 가면 늘 SK하이닉스를 지나가게 되니 SK하이닉스도 친근한 느낌이에요. 사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전 광고들을 보며 ‘유쾌한 기업이구나’ ‘좋은 의미를 지닌 기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라는 꿈을 꾸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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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고 속 인물이 SK하이닉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셨다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김동빈 광고 속 아빠가 SK하이닉스를 상징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아들을 위해 나서는 그 자체는 자부심과 자긍심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옳은 일이라면 확신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SK하이닉스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아빠가, 이런 기업이 세상을 진화시키는 것 아닐까요?

정여진 선생님은 우리 사회인 것 같아요. 아들의 답이 기존의 답과 달랐지만, 과정을 이해하고 결국 받아들였던 것처럼 이 사회도 변화가 낯설고 두렵지만 조금씩 이해하고 받아들이잖아요. 그래서 아빠와 아들은 SK하이닉스 같고, 선생님은 우리 사회 같네요. 사실 지금 인터뷰하면서 든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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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것에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있네요. 이미 광고를 여러 번 봤지만,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광고 마지막에 보면 ‘청주도 있다’라는 플래카드가 나오는데요. 다음 편엔 어떤 내용이 담길 것 같아요?

정여진 글쎄요. 비슷한 컨셉트여야 선생님이 다시 나올 텐데요. (웃음) SK하이닉스가 지향하는 ‘상생의 가치’라는 기조는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김강훈 이번 편에는 이천이 나왔으니, 다음 편에는 꼭 청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직지심경도 있고 벚꽃도 예쁘고 놀러 갈 데도 많거든요. 청주는 제가 사는 데니 제가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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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보는 SK하이닉스 광고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이 글을 보고 있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정여진 광고 속 아들과 아빠처럼 환경에 개의치 않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뷰를 하기 전 기사를 찾아보니 반도체 시장이 밝지만은 않다고 하던데, SK하이닉스는 위기가 와도 곧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광고를 보고 한 번 더 웃으시고 파이팅하세요!

김동빈 그저 광고 속에서 여러분을 연기했을 뿐인데도 ‘반도체 부심’이 생기는데, SK하이닉스 구성원인 여러분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우리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과가 담겨있습니다. AI, 5G 등 4차 산업을 이야기하는 모든 기반에 구성원 여러분의 수고가 담겨있으니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세 명의 출연자 모두 제작진의 ‘원픽’이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출연진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제작진이 만나 또 하나의 기업광고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반도체의 자부심’을 담은 이천 편에 이어 청주 편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궁금합니다. 함께 기대해볼까요?

]]> /meet-the-main-character-of-the-special-product-edition/feed/ 0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나요?” 2019년 SK하이닉스 TV광고 제작 스토리 /tv-commercial-production-story/ /tv-commercial-production-story/#respond Wed, 24 Apr 2019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tv-commercial-production-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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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SK하이닉스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만들었던 SK하이닉스 TV 광고가 새로운 테마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지난 21일 공개된 새 TVC ‘특산품 편’은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33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이번 광고, 그 속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지금 바로 함께 들어봅니다.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나요?

▲ SK하이닉스 기업PR TVC-특산품 편 (출처: SK하이닉스)

광고는 이천에 사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부자(父子)의 에피소드로부터 시작됩니다. SK하이닉스 연구원인 아빠의 가르침으로 초등학생 아들은 ‘이천에서 만든 반도체는 세계적인 첨단제품’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학교에서 이천 특산품을 묻는 시험문제에 자신 있게 ‘반도체’라고 썼다가 틀리는 일이 생기고 맙니다. 억울한 아들은 아빠에게 자신의 답이 잘못된 것인지 따지고, 아빠는 자신의 가르침이 옳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 반도체를 이천 특산품으로 만들자는 캠페인에 나섭니다. 고군분투하는 아빠의 스토리가 뉴스를 타고 전 세계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SK하이닉스 반도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첨단제품’이라는 사실을 인정받게 됩니다.

언뜻 보면 광고에 담긴 메시지가 그리 놀라운 내용은 아닙니다. 한국의 반도체, SK하이닉스의 반도체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려진 사실일 뿐 결코 새로운 발견일 리는 없죠. 오히려 이런 메시지는 기업광고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Maker Voice’에 해당합니다. 그런데도 광고가 지루하거나 심각하기보다 경쾌한 리듬에 실려 유쾌하게 전개됩니다.

광고에 숨겨 놓은, ‘We Do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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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걸까요? 처음 광고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Brand Identity(BI) 를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018년에 수립된 BI에 따라 ‘We Do Technology’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탄생했습니다. 단순한 3형식 영어문장 속에 첨단기술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정체성을 집약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의 규정입니다. 이번 광고는 SK하이닉스는 어떤 존재인지를 다룹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는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이고, 곧 세계에 자랑할만한 우리 고장의 특산품이다” 여기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오답으로 간주되죠. SK하이닉스 연구원인 아빠는 자신의 말을 굳게 믿고 있던 아들의 실망 가득한 표정에 직접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외부의 시선이 어떻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인정받기 위해 집념을 가지고 도전하여 결국 해내는 사람이죠. 이것이 새로운 Brand Identity의 바탕이 되는 하이지니어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지만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은 아무리 목소리가 커도 들리지 않는 법이죠. 흡입력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별난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독특한 뇌 구조를 가진 담당 카피라이터는 ‘반도체=특산품’이라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직접 이천시청에 문의를 해보고 난 뒤에야 이 아이디어에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티브란 하늘 아래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뚝딱 내놓는 게 아니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결합하는 일입니다. 첨단기술의 산물인 반도체와 명칭부터 토속적인 특산품의 매칭, 세계적 명성과 이천이라는 지역의 매칭은 다른 광고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함으로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광고 말미에 트레일러로 등장하는 SK하이닉스 청주 구성원들의 플래카드는 후속 편에서도 이와 같은 이야기가 청주에서도 이어질 것을 암시합니다.

2019 SK하이닉스 광고의 진화

사실 브랜드의 관점에서 SK하이닉스에게 2019년은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2018년 캠페인을 거치면서 사람들은 딱딱하기만 했던 SK하이닉스가 대중들과 눈을 맞추고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 사랑을 이어나가는 것이 과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요?

벌써 2년째 SK하이닉스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이노션 박준호 CD는 광고의 성공 요인으로 ‘대중들의 예측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고 말합니다. 브랜드를 살아있게 만드는 힘은 특정한 메시지나 화법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라는 결론입니다.

“변화는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성장 또한 변화의 다른 이름이죠. 2019년 SK하이닉스 캠페인 종료되는 시점이 되어서 ‘18년에 비해 19년은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에 ‘네’라는 대답을 대중에게 들어야 할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작년과는 전혀 새롭게 우리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어’라는 이야기. 그러한 반응들이 결국 SK하이닉스를 생명력 있는 브랜드로 존재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TV 광고의 메시지는 ‘반도체는 늘 우리 곁에 함께 한다’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제품 수출,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 SK하이닉스는 이제 한국 반도체의 우수성, 그 안에 숨겨진 하이지니어의 집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SK하이닉스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고마운 관심과 공감이 바탕을 이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소통해나갈 것입니다. 2019년에도 계속될 SK하이닉스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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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M16 기공식 개최 /groundbreaking-ceremony-for-icheon-campus-m16/ /groundbreaking-ceremony-for-icheon-campus-m16/#respond Tue, 18 Dec 2018 20:15:00 +0000 http://localhost:8080/groundbreaking-ceremony-for-icheon-campus-m16/ │최태원 SK그룹 회장 “M16 통해 지속적인 성장신화 만들어나가자” 당부

SK하이닉스가 19일(목) 이천 본사에서 ‘M16 기공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그룹 ICT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건설 관련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 본사 내 5만 3천㎡ 부지에 들어서는 M16은 차세대 노광장비인 EUV 전용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는 등 최첨단 반도체 공장으로서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 공장은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회사의 기술발전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지키며 성공을 이룬 성장스토리를 써 왔다”며 “M16이라는 첨단 하드웨어에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땀과 노력을 쏟아부어 새로운 성장신화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잘 만들고 새로운 기술과 반도체 세상을 열어가는 SK하이닉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은 “10년 이상 공장 신축이 없었던 SK하이닉스에 M14와 M15 건설이 오랜 염원의 성취였다면, M16은 SK하이닉스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출발선”이라며 “세계 최초∙최첨단 인프라에 걸맞은 혁신과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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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차 밀착취재, 출근부터 퇴근까지 뭐하세요? /from-work-to-work/ /from-work-to-work/#respond Thu, 12 Apr 2018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from-work-to-work/ ]]> /from-work-to-work/feed/ 0 DMI그룹 오염제어기술팀 봉사활동 현장스케치 /pollution-control-technology-team/ /pollution-control-technology-team/#respond Tue, 10 Apr 2018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pollution-control-technology-team/ 부발역의-봄2

향긋한 꽃 내음 가득한 봄, SK하이닉스 DMI그룹 오염제어기술팀이 식목일을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부터 매월 이천 부발역 주변의 공간을 가꿔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는 이들은 오늘 특별히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오염제어기술팀이 완성한 부발역의 ‘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봄날의 꽃보다 아름다운 오염제어기술팀의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삭막한 공간을 따뜻하게 바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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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I그룹 오염제어기술팀 김주영 선임

 

“이천 부발역 주변의 삭막했던 공간을 보기 좋게 가꾸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출퇴근하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을 기분 좋게 해드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어요.”

 

DMI그룹 오염제어기술팀 김주영 선임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합니다. 오염제어기술팀은 SK하이닉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발역사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7년 봄에 결성된 이 모임에서는 총 150명의 오염제어기술팀 구성원이 매월 1회, 10명씩 돌아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MI팀, DA팀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염제어기술팀과 화단 가꾸기, 둘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오염제어기술팀은 반도체가 제조되는 공간 내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제어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화단 가꾸기 봉사 활동도 꽃이나 나무를 심음으로써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한다는 점에서 팀의 업무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오염제어기술팀은 그동안 부발역 역장님의 승인 아래 역사 잔디를 옮겨 심고, 잡초 제거를 비롯해 소나무, 무궁화 묘목과 보리, 코스모스, 금계국 등 계절 꽃모종을 심어 사계절 꽃 피는 화단을 가꿔왔는데요. 특히 김호일 기성님과 임은희 반장님은 계절 별 꽃의 종류와 관리법 등을 공부해 이를 다른 구성원들에게 직접 가르쳐 줄 정도로 봉사 활동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오염제어기술팀, 부발역에 ‘봄’을 심다

“최근 오염제어기술팀 구성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풍경(風磬)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어요.

오늘은 대회 출품작을 전시하고,

자체 제작한 바람개비, 버섯 모양 통나무 소품 등으로

테마공원을 예쁘게 꾸밀 예정입니다.”

 

오늘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앞둔 만큼 더욱더 특별하게 이뤄집니다. 얼마 전 구성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생대회 출품작들과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라일락과 연산홍 묘목, 그리고 직접 만든 소품까지! 오염제어기술팀 구성원들은 이날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 듯 합니다.

김호일 기성님의 지휘하에 구성원들은 각각 역할을 분담해 발빠르게 움직입니다. 한쪽에선 라일락과 연산홍을 심고, 다른 한쪽에선 테마공원에 전시할 풍경을 줄에 매답니다. 계절 별 꽃을 심을 화단을 설치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구성원들의 표정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났고, 손길은 분주했습니다.

장시간 이어지는 봉사활동에 지칠 만도 하지만 구성원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중간중간 구성원들 간에 재미있는 농담도 주고받고, 지치지 않도록 서로를 끌어주고 당겨줍니다. 부발역 역장님 역시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합세해 묘목을 심는 구성원들을 돕습니다.

지역사회로 퍼지는 나눔의 향기

▲구성원들과 화단을 가꾸고 있는 황성민 팀장(왼쪽에서 두 번째)

“황성민 팀장님께서는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고,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봉사활동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서로 도와 업무를 마무리하고,

업무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죠.

그러면서 구성원들끼리 사이도 돈독해지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쁩니다.”

 

업무가 끝난 후 개인시간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기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는 팀장님이 계시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팀원들 간의 사이가 더 돈독해졌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천역사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에 대한 주변의 반응 역시 긍정적입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부발역을 가꾸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 지역주민도 많았고, 어디에서 나왔는지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 이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 부발역 김유수 역장님

▲ 부발역 김유수 역장님

 

“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

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일에 저희도 동참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지역과 사회가 하나 되는데 앞장서는 SK하이닉스의 기업 정신을 높이 삽니다.”

 

부발역 김유수 역장님은 2016년 9월 24일 역사를 개통된 뒤 삭막했던 부발역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 SK하이닉스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고마움을 전하는 말 한마디는 구성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을 값지게 하거든요. 한 구성원은 이날 심은 연산홍이 꽃을 피워 SK하이닉스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요. 이렇듯 봉사활동은 SK하이닉스 구성원들 사이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한층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MI그룹 오염제어기술팀은 봄엔 사피니아, 가을엔 국화를 심는 등 계절별 꽃을 화단에 심을 계획입니다. 지금은 바람개비로 꾸며져 있는 테마공원도 여름엔 작은 정자로, 가을엔 할로윈 소품들로, 겨울엔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 분위기를 달리해 경강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 중에는 누군가의 땀방울이 베어 있기도 합니다. 오염제어기술팀 구성원들이 가꾸어놓은 부발역의 화단처럼 말이죠. 진정한 기쁨은 나눔에 있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있는 오염제어기술팀. 이들이 있기에 앞으로 부발역의 사계절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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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R&D 인재 집결… 이천캠퍼스 연구개발센터 착공 /started-construction-of-icheon-campus-rd-center/ /started-construction-of-icheon-campus-rd-center/#respond Wed, 27 Sep 2017 20:30:00 +0000 http://localhost:8080/started-construction-of-icheon-campus-rd-center/ · 분산되어 있던 연구개발 인력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
· 채용 확대에 따른 인력 증가 대비
· 2017년 10월 착공해 2019년 9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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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천 연구개발센터 조감도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술역량 극대화를 위해 2000여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다고 28일(木) 밝혔다.

10월 착공에 들어가는 이 연구개발센터는 지상 15층, 지하 5층에 연면적 약 9만㎡ 규모로 이천캠퍼스 M14 공장 옆 부지에 조성되어 4천여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하게 된다.

2019년 9월 연구개발센터가 완공되면, 지금까지 이천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분산되어 있던 미래기술연구원과 낸드 개발사업부문의 인력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된다. 특히 D램개발사업부문 등이 입주해 있는 SUPEX Center와 R3 건물에도 인접하여 통합 연구개발 허브를 이룰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천 명 이상의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 인력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근무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기술의 개발 난이도 증가로 연구개발 역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차세대 핵심 연구거점으로 삼아 미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12년 SK그룹 편입 후, 8천여억원이던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그 두 배가 훌쩍 넘는 2조 1천여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16년 매출액 대비 12.2%에 달하는 규모로, 사상 처음으로 연구개발비가 2조원을 넘겼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1.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하여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끝>

]]> /started-construction-of-icheon-campus-rd-center/feed/ 0 워킹맘을 위한 SK하이닉스 사내복지 소개 /in-house-welfare-for-working-moms/ /in-house-welfare-for-working-moms/#respond Fri, 16 Jun 2017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in-house-welfare-for-working-moms/ 0612_워킹맘_3(2)

일과 육아의 병행이 어려워 출산을 기피하면서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일도 잘해내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 것이 기혼 직장인들의 바램일 텐데요. 이를 위해서 SK하이닉스는 아이를 가진 구성원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인지, 워킹맘이자 SK하이닉스 DRAM 배치설계팀에서 근무하는 김수현 책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워킹맘을 위한 배려, 임신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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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김수현 책임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14년 차 DRAM 설계부분 배치설계팀 김수현 책임입니다. 현재 7살과 5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첫째 아이가 4살이 될 무렵부터 SK하이닉스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고, 두 아이 모두 SK하이닉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워킹맘의 시작은 임산부가 된 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SK하이닉스의 육아 복지 역시 임신한 구성원을 배려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임산부로 등록을 하고 나면 제일 먼저 임산부를 다른 구성원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구분을 해주는데요. 사원증의 줄 컬러가 다르게 하는 등 주위 구성원들이 임산부를 항상 주의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초기임산부들도 배려를 받을 수 있는데요.

▲ SK하이닉스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를 위한 휴게실, 도담이방

또한 임산부를 위한 휴게실인 도담이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1년 미만인 여성 구성원을 위해 회사에서 제공한 휴게공인데요. 도담이방은 번호키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철저히 임신부와 갓 출산한 이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죠. 일반 휴게실은 많은 구성원이 이용하기 때문에 조용히 쉬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도담이방은 임산부와 뱃속 태아가 한결 마음 편하고 조용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임신을 하면서 잠이 많아져요. 저 역시도 그랬고요. 그럴 때 점심식사를 하고 남는 시간에 와서 잠깐이라도 자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는 것 같아요. ”

 

이뿐이 아닙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 케어 방법, 피임 교육, 기형아 예방 교육, 모유 수유 방법 등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임산부, 미혼 여성,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요. 따로 시간을 내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교육들을 찾아 듣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주니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교육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요가 교실 운영, 산후조리원 방문도우미 제휴할인, 출산공조금 지원, 자녀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임신한 구성원이 걱정 없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SK하이닉스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가족을 빼놓을 수 없는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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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해피패밀리데이 행사에서 댄스경연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

SK하이닉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년 구성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가족친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역문화와 회사를 탐방하는 해피패밀리데이, 딸기나 토마토 농가 체험행사, 키자니아 방문 체험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이 열리는데, SK하이닉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행사입니다.

평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구성원들에게 가족과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인데요.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도 직접 방문해 회사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자긍심을 심을 갖게 해줄 수 있어 신청자들의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고 합니다. 김수현 책임님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 2015년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현 책임의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를 찾고 있었는데 사내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얘기를 전해 들어 신청했어요. 운동회는 물론 회사 핸드볼 선수들과 함께 운동도 배우고, 이천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함께하는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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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현 책임의 아이들

가족이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행사내내 아이들이 신나하면서 적극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사 후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했습니다.

“늘 엄마가 일하는 회사를 방문하고 싶어했거든요. 이걸 계기로 엄마가 다니는 회사를 방문하게 되어서 무척 즐거워했어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와 체험 행사도 많고, 간식과 놀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제공되어 신나게 뛰놀았고요. 어린이날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는데 회사에서 이렇게 무료로 지원해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SK하이닉스의 의지가 확실히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러한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놀이공원 제휴 등 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한 SK하이닉스의 복지 지원은 계속된다는 사실!

SK하이닉스 키즈 모여라~! 아이 역시 SK하이닉스가 책임진다

김나은_워킹맘_07

▲ SK하이닉스 어린이집

SK하이닉스는 자녀를 둔 구성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천과 청주사업장에 각각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2세 이상 만 5세 이하의 어린이 14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하답니다.

“SK하이닉스 어린이집은 회사에서 걸어서 10분만에 갈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일이 생겼을 때 아이에게 빨리 달려갈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안심이 되요. 또한 아침 7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를 맡아주는데요. 예전에는 6시까지 어린이집을 가야 해서 부담이 컸기 때문에 이 한 시간이 얼마나 고마운 지 몰라요.”

 

▲ 최근에 새로 지은 SK하이닉스 어린이집 놀이터 / SK하이닉스 어린이집 계단 케노피

특히 김수현 책임은 SK하이닉스 어린이집이 다른 곳보다 좋은 이유를 세가지 꼽았는데요.

“첫번째, 정기적으로 소방 대피 훈련이 진행돼요. 1달에 1~2회 정도로 다른 어린이집 보다 많은 횟수라 아이들이 위험 상황 대처방안을 잘 알고 있어요. 두번째로 SK하이닉스 어린이집은 시설이 좋아요. 놀이터, 계단 케노피 등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척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에요. 마지막은 음식이에요. 영양사 1명, 조리원 3명이 아이들 음식을 준비해 주세요. 일반 어린이집에 비해 수가 많은 편이죠. 그렇다 보니 음식의 질이 높아 가장 만족하는 점 중 하나에요.”

 

김수현 책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SK하이닉스에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해 많은 혜택이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김수현 책임은 SK하이닉스의 육아 복지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아이를 키우고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되는데 회사의 다양한 복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죠. SK하이닉스에서 제공하는 육아 관련 복지 정책도 회사를 선택하는데 큰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을 위해 오늘도 SK하이닉스는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이라면 이제 워킹맘, 워킹대디도 걱정 없이 아이도 기르고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육아 복지 제도가 점차 사회 전반으로 늘어나길 바라면서, SK영하이라이터는 이 시대의 모든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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