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고상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hu, 12 Dec 2024 05:23:58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올해의 광고상 – SK hynix Newsroom 32 32 “광고 맞아?!” 2021 광고 어워즈를 뜨겁게 달군 SK하이닉스 이야기 /2021-advertising-awards/ /2021-advertising-awards/#respond Tue, 06 Apr 2021 00:15:00 +0000 http://localhost:8080/2021-advertising-awards/ 광고상특집_main_final

기발한 발상과 전례 없던 시도로 광고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온 SK하이닉스는 어느덧 ‘광고 명가’의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3년 연속 본상 수상의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2021년에도 각종 광고 어워즈의 초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SK하이닉스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수상 소식과 함께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고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고로 전한 일상 속 반도체의 선한 영향력…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2관왕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선보인 기업PR 광고 ‘언택트’ 편과 인쇄 광고 ‘첨단동화’ 편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각각 디지털 부문 본상, OOH(Out of Hom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함께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상식 중 하나. 지난해 집행된 광고 중 국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추천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 33편을 선정한다.

디지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기업PR 광고 ‘언택트’ 편은 코로나19가 앞당긴 언택트 시대 속 반도체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언택트’ 편 역시 앞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반도체 의인화’ 콘셉트를 차용했다. 최근 언택트로 더욱 바빠진 반도체는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 속 SK하이닉스 반도체의 순기능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기업PR 광고 언택트 편 영상 보러 가기

OOH 부문 본상을 수상한 첨단동화’ 편은 전래동화의 내용 중 아이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을 SK하이닉스만의 교훈적인 방식으로 각색했다첨단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목욕하는 선녀를 몰래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날개옷을 훔치려던 나무꾼이 SK하이닉스의 CIS 기술이 적용된 CCTV에 포착돼 사생활 침해죄와 절도죄로 처벌받는다. ‘토끼와 거북이’ 속 거북이는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상생 정신을 실현잠든 토끼를 깨워 함께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첨단동화는 기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동화를 읽는 주체인 어린이부터 사회적 올바름을 지향하는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공감과 지지를 얻은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광고로 전한 일상 속 반도체의 선한 영향력…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2관왕

대외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인쇄 광고 첨단동화 캠페인은 연극 무대를 활용하는 등의 변주를 통해 화제성을 이어갔다. 전래동화의 주 독자층은 가치관 형성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다. SK하이닉스는 신문에 게재되는 인쇄 광고의 특성상, 신문을 읽지 않는 어린이들도 첨단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연극을 꾸려 첨단동화 캠페인 확산에 나선 것.

첨단 동화극 ‘선녀와 나무꾼’을 본 어린이들은 이전과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캠페인 결과 영상에서 아이들은 “지금 연극을 보고 나니 좀 나쁜 나무꾼인 것 같아요”, “나무꾼이 나쁜 나무꾼이었어요” 등의 감상평을 전하며 전래동화 속 그릇된 행동들을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첨단동화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줌과 동시에, 첨단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SK하이닉스의 경영철학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첨단동화 캠페인 관련 영상 보러 가기

그 결과, 지난달 26일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SK하이닉스의 ‘첨단동화 캠페인(인쇄 광고, 연극, 캠페인 결과 영상)’이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 캠페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광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시상식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기업PR 광고(2019) 이천 편과 청주 편으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욱 견고해진 SK하이닉스 세계관… 테너시티 신드롬, ‘앤어워드’ 대기업 부문 최고 영예

다시 돌아온 SK하이닉스의 브랜디드 콘텐츠 ‘테너시티 신드롬(Tenacity Syndrome)’이 또 한번 저력을 과시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상반기에 공개한 테너시티 신드롬 4편이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A.N.D Award)에서 대기업 부문 최고상인 Winner 어워드를 수상한 것.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산업계 행사다.

테너시티 신드롬은 SK하이닉스의 브랜드 핵심가치인 집념을 주제로 한 드라마 타이즈의 브랜디드 콘텐츠다. 주인공 한희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SK하이닉스 구성원의 페르소나를 형상화한 인물. 테너시티 신드롬에서는 집념 증후군을 가진 한희수가 어린 시절부터 SK하이닉스에 입사하기까지의 성장사(史)를 그린다. 4편에서는 한희수가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린 시절부터 게임을 즐겨했던 한희수가, 마치 게임을 하듯 동료들과 협업해 미션을 수행하듯 기술혁신을 이루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Tenacity Syndrome 4편 영상 보러 가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네 편의 시리즈는 올해 4월 기준 약 3,250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동영상을 재생한 시청자들이 전체 러닝타임 중 시청한 시간의 정도를 나타내는 ‘시청 지속 시간’이 73%를 기록, ‘광고 같지 않은 광고’로써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인재상을 다룬 테너시티 신드롬은 ‘채용 홍보’에 그 목적을 두고 있지만, 특정 대상이 아닌 모두에게 와닿는 스토리에 집중했다. 이 공감대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내부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면서도 취준생에게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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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업PR] 요즘 언택트 때문에 바쁘다던데… /busy-with-untact-these-days/ /busy-with-untact-these-days/#respond Mon, 31 Aug 2020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busy-with-untact-these-days/ ]]> /busy-with-untact-these-days/feed/ 0 또 대상! 이천/청주 편 광고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advertising-of-the-year-grand-prize/ /advertising-of-the-year-grand-prize/#respond Mon, 23 Mar 2020 00:00:00 +0000 http://localhost:8080/advertising-of-the-year-grand-prize/ SK하이닉스는 최근 몇 년간 유튜브 영상 광고를 통해 대중과 부쩍 가까워졌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웃음과 감탄을 이끌어내면서도 SK하이닉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이런 노력은 지난 3년간 각종 광고 분야 시상식에서 얻은 크고 작은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도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선보인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이천/청주 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TV 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광고 명가(名家)’로 인정받았다.

도비라

▲(좌)이천 특산품 편, (우)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청주 편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이 갖는 의미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국내 광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행해온 시상식이다. 매년 한 해 동안 게재된 TV, 인쇄, 라디오, 옥외, 온라인/모바일, 통합미디어 캠페인, 정부 광고, 공익캠페인 등 8개 부문 우수 광고물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234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고, 총 18편의 광고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이천/청주 편’이 TV 광고 부문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것. Brand Identity(BI)인 ‘첨단 기술의 중심,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메시지에 예측을 벗어난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해,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있음을 대중과 소통한 성과다.

한국광고학회는 국내 광고 및 홍보 관련 교수진으로 구성된 만큼, ‘올해의 광고상’ 역시 업계에서 상당한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들은 그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은 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SK하이닉스와 광고 제작사인 이노션은 “광고 캠페인의 성과, 영향력, 완성도를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두 광고는 지난해에도 유수의 광고 분야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천 편이 지난해 7월 MTN 방송 광고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수상한 것을 필두로, 청주 편은 구글 유튜브 리더보드 ‘10월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광고 캠페인은 지난 연말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인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인쇄 부문 대상, TV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의 광고에는 특별함이 있다?

SK하이닉스는 광고를 통해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기업 이미지를 벗고 위트 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이를 위해선 숫자를 내세워 외형적인 성장만 강조하거나 유명한 광고 모델을 내세워 로고만 반짝 보여주는 기존 광고 문법을 고민 없이 따라 하는 건 의미가 없었다. 그보다는 다른 기업 광고에는 없는 ‘특별함’을 찾아야 했다.

SK하이닉스는 고민 끝에 익숙한 광고 문법을 비틀고, 때론 B급 감성도 담아내며 ‘보는 재미’와 ‘스토리’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기업 이미지 광고 중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시도였다. 2018년엔 반도체를 의인화한 신선한 콘셉트의 ‘졸업 편’, ‘수출 편’과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상생협력 편’ 광고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고, 2019년엔 기발한 아이디어로 완성한 ‘이천/청주’ 시리즈를 통해 그 성과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광고 속 ‘스토리’가 특유의 색채로 완성도를 더해 가면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번 광고를 선보일 때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후속 광고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 원정호 브랜드전략팀장은 “온라인 댓글, 광고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을 통해 우리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우리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 대상 ‘이천/청주 편’ 다시보기

▶ TV 광고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이천 편

이천 편 이미지

이천 편은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다’는 허를 찌르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기존 이천 특산품인 도자기 역시 처음에는 공산품이었다는 점에 착안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역시 특산품이 될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발휘했다. 이런 상상력은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스토리와 만나,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잡은 수작으로 완성됐다.

▶ TV 광고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청주 편

청주 편 이미지

청주 편은 역시 이천 편과 마찬가지로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에서 시작됐다. 650년 전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에서 현재의 첨단 기술 ‘반도체’로 이어지는 청주의 기술 역사를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특별한 인연’을 통해 재미있게 그려냈다. 이천 편과 청주 편 모두 유튜브에서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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