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Mon, 07 Jul 2025 00:38:15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어린이집 – SK hynix Newsroom 32 32 SK하이닉스 사내 어린이집 ‘하이키즈’, 일과 삶의 균형을 잇다 /skhynix-ambassador-hykids/ Tue, 08 Jul 2025 00:00:12 +0000 /?p=50630 지난 6월 18일,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가 SK하이닉스 분당 캠퍼스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 ‘하이키즈’를 찾았다. 평소 ‘가족이 함께 행복해야 진짜 좋은 회사’라는 신념 아래 가족친화 경영을 강조해 온 SK하이닉스는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구성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는 일일 교사, 일명 ‘앰바쌤’으로 활동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풋풋한 대학생의 에너지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어우러지며, 반도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SK하이닉스 사내 어린이집 ‘하이키즈’를 찾은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하이키즈에 들어선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 중인 아이들의 사진이 빼곡한 벽면은 직장 내 어린이집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김경태 앰버서더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모든 모서리에 모서리 방지 쿠션을 배치한 꼼꼼함이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집의 노력이 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넓고 안전한 하이키즈 실내 전경

“아이들도 안심, 부모도 안심” 안전과 편의 담은 보육 환경

하이키즈는 아이를 맡긴 구성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전 구역에는 CCTV와 비상벨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바닥재와 모서리 완충재가 꼼꼼히 적용돼 있다. 놀이터와 실내 시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게 설계돼 있으며, 개선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보수된다.

또한, 예술·과학·원예 프로그램을 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STEAM 상상 놀이터’는 아이가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어보며 엔지니어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학습 환경으로 구성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STEAM 상상 놀이터

“반도체를 놀이처럼”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수업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선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재밌고 유익한 수업 구성으로 반도체를 소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반도체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그림책과 보조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다. 반도체가 TV, 로봇, 냉장고처럼 크고 작은 전자제품 속에 쏙 들어가 기계가 사람의 명령을 이해해 똑똑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 듣는 개념이었지만 동화처럼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금세 집중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반도체는 어디에 쓰일까요?”를 주제로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앰버서더들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처럼 모험가 모자를 쓰고 커다란 돋보기를 들고 나타나 아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변에 반도체가 들어 있을 것 같은 물건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반도체 탐험 놀이를 시작하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게임기부터 전기밥솥, 청소기까지 여러 물건들이 순식간에 스티커로 뒤덮였다. 앰버서더와 함께 스티커가 붙은 물건들을 모아놓자, 아이들은 “우와, 이렇게 많은 데에 반도체가 들어 있어요?”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반도체의 쓰임새를 놀이를 통해 깨닫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은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 아이들의 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행복한 반도체 OX 퀴즈’로 꾸며졌다. 재밌는 퀴즈 시간에 작은 선물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후 다 함께 점심을 먹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이유림 앰버서더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반도체를 설명하려니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반도체를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앰버서더는 “사내 어린이집의 훌륭한 보육 환경을 직접 보니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구성원 자녀들과 함께 웃고 배우면서 SK하이닉스 가족이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라 뜻깊었다”고 말했다.

▲ 활동을 마친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

“부모가 곁에 있는 것처럼 안심할 수 있게” 하이키즈가 추구하는 보육의 가치

하이키즈가 추구하는 보육의 가치에 대해 근무 중인 원장 선생님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원장 선생님은 “부모가 언제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아이가 아프거나 급한 상황이 생겨도 즉시 찾아올 수 있는 거리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이키즈는 사내 셔틀이 경유하는 경로에 위치해 출퇴근 시 아이를 맡기기 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가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도 갖추고 있다.

하이키즈의 강점으로는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과 전문성 있는 교사진’을 꼽으면서,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지되는 교육 환경도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이키즈를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 기관”이라고 표현하며 자부심도 드러냈다.

▲ SK하이닉스 하이키즈 원장 선생님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대학생 앰버서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구성원 삶 바꾸는 복지 모델

하이키즈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 복지 모델이다. 안전한 시설, 높은 교육 품질,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운영 시스템은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운영 지원을 통해,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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