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ue, 18 Feb 2025 07:18:46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안전관리 – SK hynix Newsroom 32 32 ‘빛나는 성과, 은탑산업훈장의 주역들’ SK하이닉스 김만섭·최준기 부사장 인터뷰 /silver-tower-interview-2024/ /silver-tower-interview-2024/#respond Wed, 06 Nov 2024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silver-tower-interview-2024/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전기/UT기술 담당)과 최준기 부사장(이천FAB 담당)이 각각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9월 5일)’과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시상식(10월 22일)’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김 부사장과 최 부사장은 각각 전기·안전과 제조·기술 분야에서 장기간 동안 지속적인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룸은 은탑산업훈장으로 국가 경제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만섭 부사장 “구성원의 높은 안전의식이 수상 배경… 더 안전한 일터 만들어 나가자”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전기/UT기술 담당)

1995년 전기 엔지니어로 SK하이닉스에 입사한 김만섭 부사장은 전기 및 유틸리티* 분야의 전문가로, 29년 동안 공장 건설, 설비 운영 등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 유틸리티(Utility): 반도체 생산 및 생산 장비 가동에 필요한 전기, 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지하는 업무

이번 수상에서 안전·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공적이 돋보였던 김 부사장은 ‘무사고 3,276일 달성’을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로 꼽았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반도체 생산량을 극대화했고, 산업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김 부사장이 사전에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안전 역량 향상 활동을 세심하게 추진한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작업 중지권 활성화’가 안전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됐습니다. 저는 근로자 스스로 현장의 위험성을 최종 확인하는 이 절차를 2022년 도입했습니다. 중지권 발동 건수는 매년 평균 213%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성과는 SK하이닉스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것은 아니며, 협력사의 참여가 중요했다고 김 부사장은 강조했다.

“전기재해 제로(Zero)화(化)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 역량이 함께 높아져야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도 향상 교육, 전문 기관 교육, 정기 간담회를 통한 안전 소통 활동 등을 시행했는데요.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완성한 결과, 무사고 3,276일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전기/UT기술 담당)

안전 분야의 성과도 빛나지만, 그의 전문 분야인 전기 설비에서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김 부사장은 조직을 진두지휘하며 청주 M15와 이천 M16 인프라 구축을 적기에 마쳤고, HBM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도 빠르게 완수해 회사가 급증하는 HBM 수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통합 변전소 건설 업무협약(MOU)도 주도하며 이 프로젝트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힘썼다.

이와 함께 김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에도 많은 공을 들였고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고,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경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전력을 다했다는 것이다.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만큼 에너지 효율화에 항상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김 부사장은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전기/UT기술 담당)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우리 조직에서는 인공지능과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주요 시설 전력 사용량 절감,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회사의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넷제로(Net-Zero):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모든 온실가스의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개념이다.

SK하이닉스 김만섭 부사장(전기/UT기술 담당)

김 부사장은 “무사고에 대한 구성원들의 책임감, 높은 안전의식이 수상 배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뛰어난 전기 안전관리 수준을 공인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사고 사업장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성원과 협력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제 업(業)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안전하게 일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

최준기 부사장 “협업은 우리의 경쟁력, 원팀 마인드로 1등 양산 체계 만들 것”

SK하이닉스 최준기 부사장(이천FAB 담당)

최준기 부사장은 30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다. 장기간 반도체 엔지니어로 전문성을 쌓은 최 부사장은 현재 이천FAB 담당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는 생산성 향상과 제조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HBM3E[관련기사]와 10나노급 6세대(1c) 공정 기반 DDR5 RDIMM(1c DDR5)*[관련기사] 등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데 앞장섰다.

* 10나노급 D램 공정 기술은 1x-1y-1z-1a-1b 순으로 개발돼 1c는 6세대

이번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핵심 공적이라 할 수 있는 ‘HBM 생산성 증대’는 최 부사장의 노련함이 엿보이는 성과다.

“다운턴(불황기)에는 자원을 줄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산하고, 업턴(호황기)에는 모든 자원을 가용해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저는 업턴으로 전환하는 적기에, 자원 관련 조직과 적극 소통하며 개선 사항을 반영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HBM3E의 경우 최 부사장은 기술 개발 성공 소식을 알린 지 불과 7개월 만에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생산량을 대폭 끌어올리는 세계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개발에서 양산으로 이관하기 전, 관련 조직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양산 조건을 빠르게 안정화했습니다. 이것이 양산 성공의 단단한 기초가 됐습니다. 현재는 EUV 공정 완성도 향상, 장비 안정화, 가용자원 확보, 이종장비 확대 등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최준기 부사장(이천FAB 담당)

최 부사장의 공적은 HBM 이외에도 D램 제조·양산 전 영역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그는 WPD* 지수를 도입해 웨이퍼 증산 체계를 마련하고, DDR5 및 LPDDR5 혼합 운영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기반의 제조 모델을 통해 팹(FAB) 경쟁력을 높인 점이 특히 눈에 띈다.

* WPD(Wafer Per Day): 하루 동안 제조 공정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웨이퍼의 수

“WPD 지수로 장비의 실질적인 생산 능력을 관리하며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DDR5 및 LPDDR5의 경우,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여러 조직과 협업하여 효과적인 혼합 운영 체계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SK하이닉스 최준기 부사장(이천FAB 담당)

이 가운데 최 부사장은 D램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그는 D램 1a와 1b 공정 기술을 적용한 양산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1c DDR5를 개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EUV 장비 효율을 대폭 끌어올려 높은 생산을 확보했다. 이처럼 제조 기술 혁신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그는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곧 회사의 생존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최 부사장은 “복잡한 세계 정세, 글로벌 경쟁 심화 등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축적한 모든 성과가 우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 최준기 부사장(이천FAB 담당)

마지막으로 그는 “동료 구성원과 선배님들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협력한 덕분에 은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원팀’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어려움을 이겨낼 힘은 원팀 마인드에서 나오며, 이를 지속해 간다면 우리의 경쟁력은 계속 높아질 것입니다. 저 역시 원팀 마인드를 바탕으로 양산 체계를 고도화해 AI 메모리 시장 1위를 지키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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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안전 사업장 구축 지원에 앞장선다” SK하이닉스, 화학물질관리 체계 강화해 노하우 전수 /chemical-management-council/ /chemical-management-council/#respond Mon, 24 Apr 2023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chemical-management-council/ · SK하이닉스, 2023년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회장사 선정
· 회원사 대상 화학물질 안전관리 설명회 개최, 팹 투어 견학 프로그램 진행 및 화학물질관리 정책 공유

화학안전공동체, SK하이닉스, 화학물질

“빈틈없는 관리 체계 공유해 안전한 산업 생태계 구축한다.”

올해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사로 선출된 SK하이닉스가 협의회 회원사의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 2018년 5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180여 개) 중에 35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회원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회원사와 함께 안전한 화학물질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올해의 계획과 목표 등을 수립했다.

SK하이닉스는 협의회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4월 3일, 이천캠퍼스에서 ‘2023년 상반기 화학물질 취급시설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회원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안전관리 노하우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팹(M14) 윈도 투어를 통해 반도체 제조 현장에 구축된 화학물질 주입구 및 ACQC*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현황과 안전한 공급 체계 등을 회원사와 공유했다.

*ACQC(Auto Clean Quick Coupler System) : 탱크로리로부터 화학물질을 공급받는 장치

▲SK하이닉스가 지난 4월 3일, 이천캠퍼스에서 ‘2023년 상반기 화학물질 취급시설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팹(M14) 윈도 투어 견학 및 안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화학물질의 특성을 미리 평가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SHE CHEMs(Safety, Health, Environment Chemical Hazard Evaluation Management System)의 활용 절차에 대해 300여 개의 화학물질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SHE CHEMs는 각 분야 전문가의 검증을 받아 구축된 SK하이닉스 고유의 시스템으로, 이를 활용하는 공급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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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 4월 17일, 이천캠퍼스에서 화학물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 관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화학물질관리에 대한 이해를 더 필요로 하는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필요 시 하반기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회사의 화학물질관리 정책에 대해 공급 업체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담긴 RSC(Regulated Substances for Chemical management) 문서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RSC 문서는 사용금지 화학물질 정보와 함께 신규 화학물질, 원부자재 공급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로벌 업체의 편의를 위해 국문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공된다.

SK하이닉스 화학물질관리팀 김신지 팀장은 “올해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회장사로 선출돼 강한 자부심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회사의 안전관리를 더 강화해 앞으로도 업계의 모범이 되고, 회원사의 관리 역량 향상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I INTERVIEW] SK하이닉스 화학물질관리 스토리

SK하이닉스가 참여 중인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및 안전관리 지원 활동과 관련해 담당자인 화학물질관리팀 김지훈 TL과 선우건의 TL에게 자세한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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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화학물질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김지훈 TL 현재 전 세계에 1억 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있고, 매년 수백만 종의 신규 화학물질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미리 파악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은 구성원의 안전, 회사의 법규 준수,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나 반도체 업종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을 다루기 때문에 기존 사용 물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규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은 매우 중요한 업무다.

Q.‘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의 역할은?

선우건의 TL 2018년 5월 발족한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는 수도권 지역 내 화학 안전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공동체(180여 개 기업) 중에 35개 업체를 회원사로 둔 단체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모인 회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안전관리 노하우 외에도 법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규제 위반 사례를 통해 재발 방지책을 논의하기도 한다. 향후에는 민관군 합동훈련 지원, 밸프스 캠페인(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 활동) 등 지역사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Q.협의회 지원 프로그램에서 주로 관심을 받은 안전관리 사례는?

선우건의 TL 화학물질의 인체 접촉을 최소화하는 자동충진 시스템과 무인 패트롤(순찰) 시스템, 그리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한 IoT 점검 시스템 등 차별화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SK하이닉스 협력사의 경우 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다단계 보호장치 구축과 장비 밀폐화 등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으며, 각 사 도입을 위한 세부 정보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Q.기타 추진 중인 안전관리 활동은?

선우건의 TL 지역사회 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지역협의회를 운영 중이며, 이천시청 주관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사업장 대표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와 지속 소통하며 주민 건강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내 입주사와 ‘화학안전협의체’를 조직해 관련법 준수, 비상시 대응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Q.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김지훈 TL SK하이닉스 화학물질관리팀은 구성원과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안전을 위해 리스크 제로(Zero)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게 우선이다 보니 우리 팀이 딱딱하고 무서운 부서라는 별명이 생겼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항상 열려있는 자세로 소통하려고 한다. 회사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빈틈 없는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선우건의 TL 규제를 지키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칙을 지키며 첨단 반도체를 만들어 내는 구성원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성원의 동참에 힘입어 담당자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Safe Chemical을 선도해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화학물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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