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으로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 (학업우수형 10명, 계열적합형 15명), 정시모집 나군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음은 물론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기회 등의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실 학부 인턴 프로그램 등 강의 외 프로그램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성적우수자 학업 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졸업 후 석사/석박통합과정 연계 진학 시에도 학비와 학비 보조금을 계속하여 지원한다.

□ 양 기관은 4월 10일(금) 오후 5시 고려대 본관과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반도체공학과 개설 협약식’을 가졌다. 고려대에서는 정진택 총장, 김중훈 공과대학장, 박종선 반도체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고 SK하이닉스에서는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유만석 기업문화담당 등이 참석했다.

□ 고려대와 SK하이닉스가 공동개발한 반도체공학과의 커리큘럼은 4년 과정으로 이뤄진다.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1,2학년에는 기본 교양과 기초 전공 과정으로, 3,4학년에는 심화 전공과 융합전공을 거쳐 학부 인턴을 통해 실제 연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 졸업 후에는 학부 성적과 인턴 활동 내용을 토대로 SK하이닉스에 채용된다. 또는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연계 진학하여 인공지능, 모바일,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도 성장할 수 있다.

□ 고려대가 SK하이닉스와 협력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부터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2009년 1학기부터는 대학원 과정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SK하이닉스와 본교의 협력으로 학부 과정의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종선 반도체공학과 학과장은 “미래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 과정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고려대의 반도체공학과가 반도체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은 “반도체는 빅데이터, AI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며 “SK하이닉스는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가 첨단기술의 중심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끝>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과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왼쪽)이 화상 회의를 통한 ‘반도체공학과 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따라서 (주)지비시너웍스의 “하이닉스반도체에는 계약해제권이 없으므로 매매계약은 계속 유효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비시너웍스가 무리한 주장을 계속하고 그로 인하여 당사와 금호전기㈜ 사이에 2003년 3월11일 체결한 이미지퀘스트㈜ 주식양도∙양수계약의 이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당사는 ㈜지비시너웍스에 대하여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참고사항
– 의무이행의 전제 조건 : 각 당사자가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에 필요한 인허가(위원회의 예외 인정 포함)가 모두 적법하게 획득되어 발효되어 있어야 한다.
– 해제 : 본 계약의 종결일 이전에 정부의 법령, 명령 기타 불가항력적인 사유에 의하여 본 계약에 따른 거래의 이행이 불가능해지거나 불법화되는 경우 일방 당사자는 상대방 당사자에 대한 서면 통지로써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2003년 3월 15일(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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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대표:朴宗燮 www.hynix.com)의 7월 한달128M DDR SD램 판매량이1백70만개 이상으로 집계되어 사상 최다 월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45%로 업계 1위의 판매량이다. 또한 8월에는 DDR SD램 수요량이 대폭 늘어나 당사 판매량이 약 300만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DDR SD램 수요 본격화로 차세대 고속 D램 시장, DDR SD램으로 세대교체 가속화

고가의 램버스 D램을 장착한 인텔의 ‘펜티엄 4’ PC에 대한 수요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전세계 주기판업체들이 하반기DDR SD램용 마더보드의 출고량을 대폭 증대함에 따라, DDR SD램의 수요가 본격화 되고있다. 또한 대만의VIA社를 비롯한 주요 칩셋업체들이 DDR을 지원하는 칩셋을 계속 선보이고 있고, 인텔 역시 ‘펜티엄 4’ PC에 램버스 D램만을 고집하던 것을 포기하고 DDR SD램을 공식 지원할 계획이어서 DDR SD램은 향후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 DDR SD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하이닉스 반도체, 업계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

차세대 고속D램 시장에 대비하여 DDR SD램 분야를 전략적 차원에서 육성시켜온 하이닉스반도체는 그래픽용 64M DDR SD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메인 메모리용 DDR SD램 시장에서도 일찌감치 선두주자로서 조기 선점하였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미국AMD社, VIA社등 세계 주요 칩셋 및 마더보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강화와 기술력 인증 지속 확보, VIA Tech 포럼등DDR SD램 관련 각종 포럼 및 전시회等에 참가하여 DDR SD램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여 왔다.

현재 DDR SD램은 일반 SD램에 비해 약 2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DDR SD램에 대한 완벽한 생산설비를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는 DDR SD램 시장의 수요 본격화와 함께 업계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8월 10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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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서의 주식 매매를 제안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주식은 1933년 개정된 미 증권법에 의거, 등록 없이 미국에서 매매 될 수 없으며 등록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 배포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