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hu, 08 May 2025 04:47:38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SK하이닉스 – SK hynix Newsroom 32 32 [ONE TEAM SPIRIT] EP.1 반도체 늦덕에서 AI 메모리 성덕으로… 원팀 스피릿의 기적 /one-team-spirit-ep1/ Thu, 08 May 2025 05:00:03 +0000 /?p=47269 SK하이닉스가 이룬 혁신적 성과의 배경에는 ‘원팀 스피릿(One Team Spirit)’이 있다. 최대 실적 경신, 세계 최고 제품 개발, AI 메모리 시장 1위 달성 등 수많은 성과는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뉴스룸은 성공 신화의 원동력, 원팀 스피릿이 빛났던 순간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1편에서는 회사 창립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가 직면했던 위기와 도전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드러난 원팀의 저력을 살펴본다.

후발주자 핸디캡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다

원팀스피릿, 원팀, 기업문화, HBM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에 발을 들인 건 1983년의 일이다. 당시 시장은 미국과 일본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반도체 불모지인 한국에서, 그것도 후발주자로 뛰어든다는 것은 무모한 시도나 다름없었지만, SK하이닉스는 과감한 도전에 나서게 된다.

안타깝게도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회사는 설립 초기의 패기가 무색하게 선발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공장 건설이 지연된 가운데 어렵게 이천 팹(Fab)을 짓고 16K(킬로비트) S램 시험 생산도 성공했지만, 제품 개발 지연과 생산 부진이 잇따르는 등 모든 부문에 빨간불이 켜졌다.

창립 2년 만에 들이닥친 위기, 하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이었다. 이에 회사는 인력 확보 및 기술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SK하이닉스는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고 인프라를 확충하며 기술력을 다졌고, 1987년 자체 기술로 256K D램을 개발하게 된다.

기세는 1988년 이후로도 이어졌다. 업황 개선(업턴)에 따른 훈풍도 힘을 실어줬다. 1M(메가비트) D램, 4M D램을 개발하는 등 회사는 연이어 D램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1988년에는 256K D램 판매 호조와 함께 흑자를 기록했다. 창립 5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당시 구성원들은 ‘100일 동안 수율 50% 달성’을 목표로 ‘150 작전’을 펼치는 등 후발주자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한마음으로 움직였다. 회사의 성장 의지, 구성원들의 하나 된 집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에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원팀 스피릿은 훗날에도 위기를 극복하는 DNA가 돼주었다.

위기 극복 DNA, 원팀 스피릿으로 극적인 부활에 성공하다

원팀스피릿, 원팀, 기업문화

SK하이닉스의 원팀 스피릿은 1990년대 초를 강타했던 불황에서 또 한번 빛났다. 당시 회사는 불황 대응 카드로 ‘투자 확대’를 꺼내 들었다. 턴어라운드(반등)를 예측하고, 16M, 64M D램 양산 및 미래 준비에 수천억 원 투자를 단행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불안 속에서도 구성원들은 노사불이(勞使不二)*를 선언하며 위기 극복에 팔을 걷고 나섰다.

* 노사불이(勞使不二): 신토불이(身土不二)를 변형해 만든 당시의 신조어. ‘노동자(勞)와 회사(社)는 한몸’이라는 의미가 담김

그러던 1995년, 회사의 예측대로 반도체 산업은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SK하이닉스는 16M, 64M D램 중심으로 투자를 늘린 덕에 많은 이익을 거두게 된다. 이번에도 회사를 믿고 한마음으로 뭉친 원팀 스피릿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위기 극복의 정점은 2001년이었다. 다시 찾아온 불황은 여느 해보다 극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사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와 닷컴 버블 붕괴라는 삼중고를 앓고 있었다. 결국 SK하이닉스는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고 ‘회사를 헐값에 판다’는 흉흉한 소문마저 나돌았다.

반면 구성원들은 포기를 몰랐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며 월급을 반납하고 무급휴직에 동참했다. 이천시민도 발 벗고 나서 ‘하이닉스 살리기 범시민 운동’, ‘하이닉스 주식 갖기 운동’을 펼치며 회생을 지원했다.

연구원들은 밤새워 연구하며, 값비싼 신규 장비 대신 기존 장비를 개조해 미세 공정(0.15 마이크론*)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블루칩 프로젝트’다. 이후 1Gb(기가비트) DDR2 및 512M 낸드플래시 개발, 300mm 웨이퍼 양산 등의 성과를 달성한 SK하이닉스는 2005년 워크아웃 조기 종료를 확정했다. 그야말로 노사불이, 원팀 스피릿의 저력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 마이크론: 100만분의 1m. 수치가 낮을수록 미세화 정도가 높아짐

AI 메모리 시장 1위, 다시 한번 원팀 스피릿

원팀스피릿, 원팀, 기업문화, HBM

SK하이닉스의 원팀 스피릿은 ‘잘나갈 때’ 더 빛났다. 2012년 회사는 SK그룹에 편입되며 성공 가도에 몸을 실었다. 당시 SK는 회사의 높은 성장성을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조 원대 지원을 받은 회사는 글로벌 제휴, 투자, 연구개발을 활발히 펼쳤고 팹을 증설하며 착실히 미래를 준비했다. 기술은 물론 기업문화도 정비했다. 구성원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원팀’을 대표 기업문화로 내재화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과 조직들이 융합하고 혁신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팀 스피릿으로 결집한 구성원들은 고객과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10나노급 DDR5 D램과 초고층 4D 낸드플래시, 고용량 SSD 등의 혁신 제품을 쏟아내며 연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단연 HBM*이었다. SK하이닉스가 2009년부터 미리 준비한 HBM은 AI 시대에 접어들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배경에는 제품을 설계하고 소자를 개발하는 전공정 조직부터 칩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후공적 조직까지 전 구성원이 모여 성능 향상에 몰두했던 원팀 문화가 있다. 그 결과 TSV*, MR-MUF*, 어드밴스드 MR-MUF*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의 HBM이 탄생했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 구멍을 뚫어 상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기술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6세대(HBM4) 순으로 개발됨
* MR-MUF(Mass Reflow Molded Underfill):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공간 사이에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기존 칩 두께 대비 40% 얇은 칩을 휘어짐 없이 적층할 수 있는 칩 제어 기술(Warpage Control)이 적용되었으며, 신규 보호재를 통해 방열 특성까지 향상된 차세대 MR-MUF 기술

이러한 개발 흐름은 HBM4까지 이어졌고, 회사는 지난 3월 HBM4 12단 샘플을 고객사에 가장 먼저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관련기사].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시장 1위라는 지위를 얻으며, 1983년 반도체 산업에 진입한 늦덕*이 마침내 성덕*으로 거듭난 것이다.

* 늦덕: 어떤 대상에 뒤늦게 흥미를 느끼고 열성적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 성덕: 오랜 애정의 대상과 관련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현재 120조 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M15X, 인디애나 팹 등 신규 팹 구축을 준비하는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한 이 같은 도전 앞에서 구성원들은 원팀의 저력을 발휘하고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반도체 생산의 컨트롤 타워 [양산기술] | N잡러 EP.1 /ambassador-job-log-ep1-yb/ Wed, 30 Apr 2025 04:50:36 +0000 /?p=47764 SK하이닉스에 입사하고 시픈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경축!🎉

SK하이닉스의 모든 직무를 탐구하는 N잡러 오픈!(feat. 앰버서더)


대망의 1편은

가장 채용 인원이 많은 양.산.기.술💪


극비 보안 구역 FAB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모든 정보 총망라!!!


👉 자세한 내용은 SK하이닉스 뉴스룸과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ambassador-job-log-ep1/

]]>
[SK하이닉스 앰버서더 JOB로그 1편] 공정부터 장비까지, 반도체 양산의 컨트롤타워 ‘양산기술’ /ambassador-job-log-ep1-3/ Wed, 30 Apr 2025 01:03:20 +0000 /?p=47745 M16에서 양산기술 업무를 체험하는 이수인 앰버서더와 이희규 TL

]]>
[SK하이닉스 앰버서더 JOB로그 1편] 공정부터 장비까지, 반도체 양산의 컨트롤타워 ‘양산기술’ /ambassador-job-log-ep1-2/ Wed, 30 Apr 2025 01:02:27 +0000 /?p=47743 M16에서 양산기술 업무를 체험하는 김동환 앰버서더와 박류빈 TL

]]>
[SK하이닉스 앰버서더 JOB로그 1편] 공정부터 장비까지, 반도체 양산의 컨트롤타워 ‘양산기술’ /ambassador-job-log-ep1-1/ Wed, 30 Apr 2025 01:01:33 +0000 /?p=47741 M16에서 양산기술 업무를 체험하는 이수인, 김동환 앰버서더와 이희규, 박류빈 TL

]]>
[SK하이닉스 앰버서더 JOB로그 1편] 공정부터 장비까지, 반도체 양산의 컨트롤타워 ‘양산기술’ /ambassador-job-log-ep1/ Wed, 30 Apr 2025 01:00:10 +0000 /?p=47577 아무리 뛰어난 반도체 연구·개발도 양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시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제품을 구현하는 양산 단계에서는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과 장비 운용이 필수다.

반도체 제조 공정이 점점 더 정밀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양산기술 직무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뉴스룸은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이수인, 김동환 학생과 함께 SK하이닉스 양산기술 직무에서 활약 중인 현업 구성원 이희규 TL(양산기반기술 PM/급소팀), 박류빈 TL(DRAM METAL기술팀)을 만나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산기술 엔지니어들이 실제로 담당하는 역할과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팁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반도체 양산 현장의 숨은 주역, 양산기술

양산기술 직무는 반도체 양산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반도체 공정 및 장비를 관리하고, 제품이 문제없이 양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기술 직무를 이끄는 두 축은 공정 엔지니어와 장비 엔지니어다. 공정 엔지니어는 공정 조건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여 반도체 양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설계한다. 다양한 공정 레시피 조건 평가와 측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산 효율을 높이고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장비 엔지니어는 반도체 생산 장비의 셋업, 점검, 개조·개선 등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또한, 장비에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여 생산 중단을 방지하고, 정기 유지관리(PM) 및 부품 수급 등을 통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한다.

이 외에도 양산기술 직무에는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다. 웨이퍼 결함, 반도체 수율, 공정 파라미터 표준화 등을 관리하는 엔지니어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품이 안정적으로 양산되기까지 전 과정에 책임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두 원팀 마인드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양산기술은 이런 인재를 찾는다

반도체 양산은 단순한 ‘제품 생산’이 아니다. 수율, 품질,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려야 하는 대규모 제조 환경에서 수많은 변수와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통제해야 한다.

따라서 양산기술 직무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이 꼽힌다. 반도체 양산은 수많은 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고 협업하는 구조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해 문제를 진단하는 역량은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 공정 안정성 확보 등 다양한 영역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정 조건 최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공정 엔지니어에게는 문제 해결 능력이, 장비사 등의 협력 업체와의 소통이 필수인 장비 엔지니어에게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수다.

SK하이닉스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송상목 TL(Talent Acquisition팀)은 “하나의 반도체가 생산되기까지 수많은 장비에서 다양한 공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역할의 구분을 넘어 서로의 업무와 지식을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M15X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신규 팹이 오픈할 예정으로 양산기술 직무의 중요성과 채용 수요가 모두 높아지는 추세”라며 “배우려는 태도와 강한 의지를 가진 많은 취업 준비생의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류빈 TL: DRAM METAL 기술팀에서 장비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장비 개조·개선, 신규 장비 셋업, 장비 이전·철거 등 반도체 생산 장비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장비의 유지보수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희규 TL: 양산기반기술 PM/급소팀에서 반도체 장비의 셋업과 정기 점검(PM)에 필요한 사양을 표준화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산 전 회사 기준에 맞게 장비 셋업이 잘 되었는지 점검하는 급소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양산기술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류빈 TL: 데이터 분석력을 꼽고 싶습니다. 장비 엔지니어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장비보다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고 향후 액션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희규 TL: 소통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양산기술 직무는 타 부서와 함께 진행해야 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협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의 진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회의도 많고, 조율할 일도 많기 때문에 유관 부서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3. 현업에서 가장 많이 겪는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요?

박류빈 TL: 장비 관련 이슈가 생산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작업을 먼저 진행할지 결정하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공정 가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판단해야 하며, 때로는 선배나 리더의 조언을 받기도 합니다. 또 처음 접하는 이슈의 경우, 관련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장비사 엔지니어 및 현장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해결책을 시도해보며 문제를 풀어갑니다.

이희규 TL: 비용 절감, 수율 향상, 고품질 제품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업무를 ‘표준화, 최적화,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 개발도 중요한데요. 저는 사내 교육 플랫폼인 SKHU*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 SKHU(SK hynix University): 대학 학제 체계를 갖춘 사내 교육 플랫폼

Q4. 양산기술 직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박류빈 TL: 아무래도 기본적인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현업에서도 일을 수월하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회사 내에선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미리 관련 역량을 쌓아온다면,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희규 TL: 기본적인 공정의 이해도와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역량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신입사원에게 바로 실무를 수행하는 역량까지는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실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무엇보다 배우려는 의지와 문제 해결능력을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한 생생한 양산기술 직무 체험기

]]>
[뉴스룸]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With 앰버서더 /2025-hleague-post-season-festiva-yb/ Tue, 29 Apr 2025 04:46:00 +0000 /?p=47759 ”모두가 함께한 핸드볼 대축제 현장” SK하이닉스 앰버서더와 함께 둘러본 ‘H리그 챔피언 결정전’


지난 27일, ’ 신한 SOL PAY 24-25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핸드볼 경기는 물론 포토존,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현장은 말 그대로 핸드볼 축제 🎉


SK하이닉스는 구성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대 이벤트를 진행했고


미술관 관람과 피크닉 등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습니다.


단순한 경기 그 이상 모두가 하나 되는 스포츠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H리그 챔피언 결정전’!✨


👉 자세한 내용은 SK하이닉스 뉴스룸과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2025-hleague-post-season-festival/

]]>
”모두가 함께한 핸드볼 대축제 현장”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둘러본 ‘H리그 챔피언 결정전’ /2025-hleague-post-season-festival-4/ Tue, 29 Apr 2025 00:00:55 +0000 /?p=47712 ▲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는 SK슈가글라이더스와 삼척시청이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
”모두가 함께한 핸드볼 대축제 현장”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둘러본 ‘H리그 챔피언 결정전’ /2025-hleague-post-season-festival/ Tue, 29 Apr 2025 00:00:48 +0000 /?p=47616

지난 27일, ’신한 SOL PAY 24-25 핸드볼 H리그(이하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현장을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와 뉴스룸이 함께했다. 6개월 동안 이어진 H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SK슈가글라이더스와 삼척시청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박진감 넘쳤던 챔피언 결정전, “H리그는 끊임없이 도약 중!”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치열하게 달려왔던 H리그의 유종지미를 위한 최종 단계다.

리그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던 SK슈가글라이더스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삼척시청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공방 끝에 승리를 거머쥔 SK슈가글라이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를 지켜본 3,200여 명의 관객들은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에 호응하듯 폭발적인 응원을 보냈으며, 관객들은 특정 팀을 구분하지 않고 멋진 플레이에는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

경기 후에는 코트 중앙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다. 이날 시상은 ▲정규리그 개인상 9개 부문 ▲H리그 팬퍼스트상(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팀 ▲우승팀 ▲MVP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스 선수단은 단복과 세레머니 티셔츠, 모자, 응원 현수막 등을 갖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 협회장, 금한태 수석부회장, 허인구 발전재단 이사장 등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구성원 등 1,100여 명이 응원에 함께했다. 곽노정 협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직접 시구에도 참여하는 등 핸드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곽노정 협회장는 전반전이 끝난 후 이유림, 이수인 앰버서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멋진 전반전이었고, 후반전에도 멋진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들이 끝까지 힘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결정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거운 H리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고, H리그는 끊임없이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포스트 시즌 경기가 아닌, 핸드볼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팬들을 위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대형 키비주얼이 마련된 경기장은 한층 역동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지상파 방송국의 생중계와 인터뷰, 데이터 기반 중계 요소 등이 더해져 핸드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했던 ‘축제의 장’

이날 핸드볼경기장을 찾은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축제의 현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앰버서더들은 핸드볼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에서 회사가 준비한 다양한 간식과 응원 도구를 받으며 더욱 활기찬 응원을 다짐했다. 또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응원 용품 및 기념품 등을 직접 사용해 보고 입어보며, 본격적인 응원을 준비하기도 했다.

경기장 초입에는 봄날의 축제를 느끼게 하는 꽃장식 포토존과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우승 트로피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앰버서더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H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포토존에서는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SNS 연계 이벤트가 진행되며, 많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경기 전, 직접 골대에 공을 던져보고 골인에 성공할 시 선물을 증정하는 ‘핸볼 이벤트’와 추첨기를 활용한 ‘럭키드로 이벤트’ 등이 준비됐으며, 재미있는 기구를 활용하는 ‘순발력 테스트 체험존’도 많은 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주니어 치어리딩 퍼포먼스와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관객들은 아이들의 귀여운 치어리딩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다가도, 박력 넘치는 태권도 공연 중에는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다.

이 외에도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공연과 조명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하프타임 쇼를 비롯해 경기 중 대형 전광판을 통해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 등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을 위한 ‘특별한 피크닉’

이번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참여가 유독 눈에 띄었다. 한국 핸드볼 종목의 부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SK하이닉스가 사내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 것.

경기장을 찾은 구성원들은 챔피언 결정전 직관을 비롯해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소마미술관 등을 무료로 관람했으며, 올림픽공원에서의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다.

현재 소마미술관에는 올림픽공원의 생태 관련 전시를 비롯해 체험형 아트뮤지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H리그 챔피언 결정전 직관 후 소마미술관을 찾은 SK하이닉스 한민식 TL(CDP)은 이수진 앰버서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봄을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 가고 싶었는데,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좋은 기회로 소마미술관에 오게 됐다”며 “핸드볼 경기도 보고, 아이들은 체험 아트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봄날의 올림픽공원을 가족과 함께 거닐며, 특별한 피크닉을 즐긴 구성원들도 있었다. SK 그룹은 올림픽공원 명소 9곳을 선정해, 구성원들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올림픽공원을 찾은 SK하이닉스 유승준 TL(C&C기술)은 “한 번씩 올림픽공원에 오더라도 항상 보던 것만 봤었는데, 이렇게 올림픽공원 구석구석 숨어있는 명소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H리그 챔피언 결정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즐긴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단순히 스포츠 리그의 포스트 시즌을 넘어 모두가 즐거운 대축제와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 핸드볼 경기도 보고, 올림픽공원의 정취도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모두가 함께한 핸드볼 대축제 현장”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둘러본 ‘H리그 챔피언 결정전’ /2025-hleague-post-season-festival-2/ Tue, 29 Apr 2025 00:00:47 +0000 /?p=47707 ▲ 앰버서더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하는 곽노정 협회장(가운데)

]]>